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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풀타임' 볼프스부르크,샬케에 4:0 대승
출처:OSEN|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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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한 볼프스부르크샬케04를 완파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구자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폭스바겐 아레나서 끝난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샬케04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을 과시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4-0 대승을 거뒀다.

볼프스부르크는 불과 하루 전인 16일 이적해온 루이스 구스타보 를 선발로 내세웠다. 구자철은 이날 디에구 리바스의 뒤에서 구스타보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공수를 조율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이날 구자철의 활약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전반 33분에는 골대를 살짝 빗겨가는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경기 종료를 불과 2분 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상대의 악착같은 수비에 막혀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아쉽게 실패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샬케를 밀어붙이고도 좀처럼 골을 만들지 못했다. 유효슈팅이 양 팀 통틀어 1개에 불과했을 정도로 결정력 있는 공격을 만들지 못하며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것.

그러나 결국 후반 9분 볼프스부르크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돌파 과정에서 구자철이 만들어낸 코너킥이 팀의 선제골이 된 것. 볼프스부르크는 키커로 나선 이반 페리시치 가 골문 앞으로 올려준 크로스가 디에구의 머리를 스치고 떨어졌고, 굴절된 공이 로빈 노흐의 왼발에 맞고 샬케의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며 1-0을 만들었다.

전반전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야했던 볼프스부르크는 선제골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여기에 후반 15분 비에이리냐가 수비수를 제치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내면서 볼프스부르크의 플레이에는 한결 여유가 생겼다.

여유를 찾은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22분 다시 한 번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우두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스코어가 3-0으로 벌어지며 볼프스부르크의 승리가 사실상 확실해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스테판 쿠츠케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4-0 대승을 거뒀다.

원문: ‘구자철 풀타임‘ 볼프스부르크, 샬케 완파하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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