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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박주영으로 다시 드러난 홍명보의 '원칙'
출처:OSEN|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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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나서라!‘

대한축구협회는 스위스-러시아와 평가전에 출전할 축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축구회관에서 2경기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명보 감독은 "스위스-러시아전은 브라질 월드컵을 가기전 마지막으로 갖는 평가전이다. 따라서 많은 고민을 통해 결정하게 됐다"고 이번 대표팀 선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도 역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박주영(아스날)의 합류 여부.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분명히 박주영에 대해 선을 그었다. 홍 감독은 "누구도 그의 기량에 의심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아직 100%의 활약을 선보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본인도 좀 더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홍 감독은 "박주영은 1월에 이적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박주영이 필요한 것은 경기 출전이다. 개인적은 역량은 충분히 잘 알고 있다. 박주영과 생활을 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박주영에게 필요한 것은 대표팀서 들어와 잘못되면 서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지켜보게 됐다"고 말했다.

박주영으로 인해 다시 홍명보 감독의 기준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열심히 경기에 뛰는 선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홍 감독이 정한 대표팀의 기준이다.

새롭게 이름을 올린 김신욱(울산) 뿐만 아니라 남태희(레퀴야)를 선발하면서 홍 감독은 "남태희의 경우 꾸준히 소속팀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면서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자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인원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는 대부분 자신의 위치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선수들이 많이 보인다. 고명진(서울)의 경우에도 서울의 경기를 꾸준히 관찰한 홍명보 감독이 유럽파들과의 호흡을 맞춰 보기위해 선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성용(선덜랜드)와 어떤 호흡을 보이게 될지가 큰 관심사. 고명진도 서울에서 꾸준히 활약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결국 홍명보 감독은 확실하고 꾸준하게 경기력을 선보이는 선수에 대해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천명했다. 박주영이 선발되지 않는 이유는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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