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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미국이든 일본이든 야구는 똑같다"
출처:OSEN|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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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로선 50대50이다".

‘빅보이‘ 이대호(31)가 향후 진로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오릭스와 2년 계약이 만료된 이대호는 일본내 타 구단 이적과 메이저리그 진출 등 향후 진로는 다양하다.

22일 ‘제2회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이대호 유소년사회인 야구 캠프‘가 열린 부산 경성대 야구장에서 만난 이대호는 "이달까지 미토 시게유키 변호사와 에이전트 계약이 돼 있다. 새로운 에이전트는 다음달 중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정식 계약을 체결한 건 아니지만 여러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 진출과 일본 잔류는 50대50이다. 어디로 갈지 모른다. 분명한 건 오릭스와의 재계약은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2년간 오릭스에서 활약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정말 많다"고 밝힌 이대호는 "일본 무대 진출 첫해에는 적응하려고 노력했었고 2년째 접어 들면서 선수들도 많이 다가왔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야구는 다 똑같다"는 게 이대호의 생각. 그는 "내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지 실패할지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건 나는 홈런도 칠 수 있지만 삼진도 당하고 유인구에 속지 않을 수 없다. 다만 그러한 부분을 최소한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호는 "어디든 자신있다. 자신있게 내 야구를 할 수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주눅들지 않고 내 야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대호는 오승환의 일본 무대 진출에 관한 물음에 "나는 감독도 코치도 아니다"고 오승환에 대한 평가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의 위력도 뛰어나고 마무리 투수로서 충분히 잘 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이대호는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 예년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비중을 더욱 높일 생각. 그는 "올 겨울에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살 것"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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