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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집트 꺾고 아시아팀 첫 승 신고
출처:점프볼|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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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란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4 FIBA월드컵 A조 예선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88-73으로 승리, 3연패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이란은 한국, 필리핀 등 아시아팀들 중 가장 먼저 승리를 따낸 팀이 됐다.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아시아팀들의 연패 소식이 들려오는 과정에서 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린 것.

하지만 이란과 필리핀은 한국에 비해 져도 경기 내용은 좋았다. 유럽팀들과 접전까지 가다 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란은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세르비아 등 강팀들이 즐비한 A조에 속해있었고, 그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이집트를 제압했다.

FIBA랭킹을 보면 이란이 20위, 이집트는 46위에 불과하다. 이집트는 지난 달 대만에서 열린 윌리엄존스컵에서 모비스에 패하기도 했다.

이란은 이날 3점슛 10개가 터지는 등 외곽이 폭발했고, 리바운드에서도 41-32로 앞섰다. 공격은 골밑의 중심 하메드 하다디와 포워드 니카 바라미가 이끌었다.

하다디는 23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으로 골밑을 압도했고, 바라미는 3점슛을 6개나 터뜨리며 24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한편 필리핀은 푸에르토리코에 접전 끝에 73-77로 패했다. 한국과 함께 4연패에 빠졌지만,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첫 경기 크로아티아 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했고, 세계 3위 아르헨티나에게도 4점차로 석패했다. 세계 강팀들과 매번 접전을 펼치는 등 눈에 띄게 달라진 전력을 선보이고 있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4일 예선 마지막 상대인 세네갈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세네갈은 푸에르토리코와 크로아티아를 꺾은바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국은 멕시코와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한국과 필리핀이 첫 승을 따낼 수 있을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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