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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쓴 네이마르, 남미-유럽 정상 모두 정복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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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3)가 소속팀 바르셀로나(바르사)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남미 축구계와 유럽 축구계 모두를 정복하는 역사를 썼다.

2011년 산토스 소속으로 남미 최고 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네이마르가 이번에는 유럽 최고 대회인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7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에서 바르사가 3:1 승리를 거두고 프리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우승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했다.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평소보다 뒤로 빠져 플레이메이킹에 집중한 가운데, 네이마르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유벤투스 수비진을 분산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반 라키티치의 선제골에 힘을 보탰던 네이마르는 후반 추가 시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바르사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이와 함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과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골을 터트리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네이마르가 역사상 처음이기 때문이다. 축구계 최고 두 대륙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입증하고 트로피를 손에 넣은 것이다.

게다가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행보는 더욱 대단하다. 네이마르는 8강 1, 2차전과 4강 1, 2차전에 이어 결승전에서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우승까지 다섯 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한 선수도 네이마르 이전에는 없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는 훌륭한 상대였다. 그렇지만 바르사는 우리의 방식대로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뒀다. 팀 동료들과 코치진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우승은 가족들 모두에게 바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2014-15 시즌 네이마르는 바르사에서 모든 대회를 합해 50경기에 출전해 39골을 터트리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했다. 이제 그는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해 칠레에서 열리는 2015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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