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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포그바-스털링등 1억5000만파운드 쏜다
출처:스포츠조선|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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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에 그친 맨시티가 분노의 영입에 나선다.

맨시티는 지난시즌 트로피 수집에 실패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리그, 컵대회, FA컵까지 모조리 좌절을 맛봤다. 경기력면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맨시티는 대대적인 투지를 통해 변화를 노리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미러는 맨시티가 1억5000만파운드를 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시티가 원하는 타깃은 폴 포그바(유벤투스), 라힘 스털링(리버풀), 케빈 데 브라이너(볼프스부르크) 3명이다.

맨시티는 포그바 영입을 위해 6500만파운드를 준비 한 상태다. 포그바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돈이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팀들이다. 맨시티는 포그바 영입전에서 앞서기 위해 48시간 이내로 공식 제안을 할 계획이다. 스털링에게는 4000만파운드에 달하는 제안을 할 계획이다. 맨시티는 이미 2500만파운드+선수 제안을 했다 거절당한 바 있다. 이번에는 현금액을 올려 스털링 영입에 도전한다.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 데 브라이너는 볼프스부르크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맨시티는 4500만파운드로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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