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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우승조준’아스널,외질 중심으로 MF 재편한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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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에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잉글랜드)이 미드필드를 메수트 외질 중심으로 재편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 출입 기자인 존 크로스는 8일(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 미러>를 통해 “벵거 감독이 다음 시즌에 외질을 완벽한 10번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아스널은 클럽 레코드로 사들인 외질을 우승 경쟁의 핵심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크로스에 따르면, 외질은 아스널서 활약한 지난 두 시즌 동안 좌우 측면과 중앙 모든 지역에서 활약했다. 부상으로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외질이 최정점이었던 시절은 스스로 선호하는 포지션인 센터포워드 아래서 뛸 때란 것이 크로스의 근거다. 외질은 지난 시즌 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아스널의 후반기 연승과 FA(축구협회)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벵거 감독은 2010년 조제 모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외질을 활용한 것과 같은 관점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직접 레알 마드리드로 불러들인 외질을 “세계 최고의 10번”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외질이 다른 포지션보다 10번 자리에 섰을 때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고 활약 역시 뛰어났다. 지난 시즌도 벵거 감독은 가장 많이 사용한 4-2-3-1 포메이션에서 외질을 최우선 옵션으로 전제하고 스쿼드를 꾸렸다.

외질이 4-2-3-1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맡게 될 경우 지난 시즌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친 알렉시스 산체스가 왼쪽 측면에,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오른쪽 측면에 각각 포진할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3선에 설 중앙 미드필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지난 시즌 수비적으로 많은 기여를 한 프랑시스 코클랭이 주전 홀딩 미드필더로 급부상했다. 산티 카솔라는 3선서 대히트를 쳤다. 여기에 최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다이아몬드 4-3-1-2서 딥 라잉 플레이 메이커로 최고의 능력을 보였던 잭 윌셔가 있다. 아론 램지는 지난 시즌은 살짝 주춤했지만 외질과 함께한 2013-2014시즌의 임팩트만 다시 보인다면 언제든 주전으로 올라설 수 있는 자원이다.

이렇게 되면 미켈 아르테타, 마티외 플라미니, 토마시 로시츠키는 로테이션 멤버 이하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실질적으로 나이가 많은 로시츠키는 수년 전부터 계속 교체 멤버로 활용돼 왔고, 플라미니의 폼은 과거 아스널 시절 때완 비교할 수 없이 떨어졌다. <데일리 미러>에 의하면 플라미니는 바스티아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아르테타 역시 부상 이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전방은 아스널의 최우선 옵션이었던 올리비에르 지루를 중심으로 시오 월콧과 대니 월벡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미드필드 재편의 영향을 덜 받는 지역이라 볼 수 있다. FA컵 우승을 넘어 이번 시즌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아스널이 외질 중심 체제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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