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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거너스 수호신’, 외질이 곧 아스널이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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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거너스의 수호신’이다. 메수트 외질 얘기다. 외질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아스널 성적이 결정된다. 이쯤이면 외질이 곧 아스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스널이 다섯 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스널은 지난 7일 밤(한국 시각) 본머스를 상대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전반 23분과 24분 깜짝 두 골을 몰아치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앞선 네 경기에서 3무 1패에 그친 부진을 털고 승점 3점을 더해 시즌 승점 48점(14승 6무 5패)을 기록하며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 레스터 시티(승점 53점)도 승점 5점 차로 추격할 수 있게 됐다.

본머스전은 아스널에서 메수트 외질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일깨우는 경기였다. 외질은 아스널 공격을 이끌며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그간 답답했던 아스널 공격의 핵 구실을 해냈다. 외질이 번뜩이자 올리비에 지루 등 동료까지 살아나며 오랜만에 아스널다운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외질은 이번 시즌 아스널의 에이스 역을 유감없이 하고 있다. 외질은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각종 대회에서 6득점 16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외질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을 때 아스널은 16승 2무 1패로 대단히 훌륭한 성적을 얻었다. 승률로 따지면 무려 84%다.

도움과 득점으로 나눠 봐도 훌륭하다. 외질이 도움을 기록했을 때 아스널은 11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골을 넣었을 땐 5승 1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외질의 발끝이 날카롭게 돌아야 아스널도 웃을 수 있는 셈이다.

외질은 이번 시즌 아스널 소속으로 총 29경기를 뛰었다. 2,537분을 소화하며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는다. 이는 경기 당 0.76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한 것이고, 115분 당 한 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든 상당히 좋은 기록이다.

패승 성공률도 훌륭하다. 외질은 EPL에서는 87%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UCL 등 다른 대회를 더해서도 86.5%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질의 경우 대부분 패스가 적진에서 펼쳐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얼마나 빼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외질은 거너스의 수호신이다. 승리를 배달하는 파랑새이기도 하다. 이제 외질은 아스널에 속한 한 개인이 아니라 아스널 그 자체란 느낌을 줄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외질이 곧 아스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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