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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에 더 강한 외질, 아스널의 승리 보증서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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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 메수트 외질에게 유일한 단점이라면 압박에 약하다는 것이다. 큰 경기에서 부진하다는 비판도 뒤따랐다. 그러나 올 시즌 외질은 다르다. 강팀에 더 강한 사나이가 됐다.

외질이 시즌 최다 도움을 노리고 있다. 외질은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티에리 앙리의 20도움 기록을 넘어설 채비를 마쳤다. 아직 12경기나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외질은 올 시즌 총 106개의 키 패스를 성공하며 경기당 5개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 달성은 시간문제다.

무엇보다 외질의 도움 능력이 빛나는 건 강팀과 약팀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질은 리그 5위 이내의 4팀(아스널 제외)을 상대로 총 5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레스터 시티(2경기 2도움)와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모두 도움을 쌓았다(맨시티전 2도움).

순도도 뛰어나다. 외질은 맨유전 선제 결승골 도움과 추가골을 직접 성공했고 토트넘전 도움도 승점 1점을 챙긴 동점골이었다. 맨시티전도 두 골 모두 외질의 발끝에서 나왔기에 승리할 수 있었고 최근 레스터전에선 경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프리킥으로 결승돌을 만들었다.

외질이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면서 아스널의 성적도 눈에 띄게 좋다. 아스널은 1위 레스터를 상대로 2승 모두 챙겼고 맨유와 맨시티도 꺾었다. 토트넘과 비긴 게 조금 아쉽지만 아스널은 총 5경기에서 4승 1무 무패의 성적을 거뒀다. 놀라운 승률이다.

그렇다고 강팀을 상대로만 뛰어난 게 아니다. 외질은 꾸준하다. 외질은 현재 순위 5위 밖에 팀과 총 19경기에서 무려 3골 11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도움은 조금 줄었지만 득점력은 올랐다. 1월 이후 4경기 연속 침묵한 게 아쉽지만 최근 2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총 24경기 중 1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외질의 공격 포인트는 아스널 승리의 ‘보증서‘다. 올 시즌 외질이 골이나 도움을 기록한 경기에서 아스널은 1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패배는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1-2 패)였다. 외질이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 아스널의 승률은 86.6%나 된다. 57.6%의 올 시즌 승률보다 30% 가깝게 상승한다.

그동안 외질은 강팀에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번뜩이는 패스로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이른바 큰 경기에선 자취를 감추곤 했다. 압박과 끈질긴 수비에 스스로 무너졌던 외질이다. 그러나 외질이 달라졌다. 큰 경기에서 더욱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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