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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이너 "귄도간·사네 영입, 우승의 발판"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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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리그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 브라이너는 11일(한국시각) 독일 ‘빌트‘를 통해 "올 시즌 내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맨시티는 우승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카이 귄도간, 르로이 사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를 영입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절반의 성공에 만족해야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지만 리그 우승에 실패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전력을 강화했다.

귄도간은 분데스리가와 국가 대항전을 통해 이미 검증받은 중원 자원이다. 바르셀로나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을 정도로 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 야야 투레가 노쇠한 맨시티 중원에 핵심이 될 전망이다. 사네는 아직 만 20세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샬케04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맨시티에서 한층 더 성장할 재목이다.

데 브라이너는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출 사네의 적응을 돕겠다는 각오다. 데 브라이너는 "사네는 매우 뛰어난 선수다. 그가 맨시티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어시스트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도우미 능력을 과시한 데 브라이너의 도움이라면 사네의 맹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맨시티가 전력을 탄탄하게 구축한 건 사실이지만 라이벌 구단들도 뒤지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데 브라이너는 "맨유는 포그바와 이브라히모비치가 가세하면서 다시 정상급 팀이 됐다. 그들은 큰 힘이 될 것이다. 첼시와 아스널의 전력도 매우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우승 도전의 걸림돌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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