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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구자철 퇴장-지동원 24분' 아우크스, 쾰른에 2-1 승...'강등권 유지'
출처:인터풋볼|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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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구자철은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지동원은 후반 27분 교체투입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쾰른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그러나 강등권 경쟁 상대인 마인츠와 볼프스부르크도 동시간대에 펼쳐진 다른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를 유지했다.

[선발명단] 구자철 선발, 지동원 대기

 

 

아우크스부르크(4-2-3-1): 히츠; 막스, 힌터레거, 단소, 베르헤그; 바이어, 구자철; 우사미, 알틴톱, 슈미트; 핀보가손

쾰른(4-4-2): 호른; 헥토르, 하인츠, 쇠렌센, 클륀터; 비텐쿠르트, 레만, 요이치, 클레멘스; 모데스테, 오사코

[전반전] 힌터레거-베르헤그 연속골, 앞서가는 아우크스부르크

 

 

홈팀 아우크스부르크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5분 바이어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핀보가손이 좋은 슈팅으로 코너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슈미트가 이를 올렸고 힌터레거가 다소 먼 거리에서 헤더로 골 문을 갈랐다.

쾰른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클륀터가 오사코에게 낮은 크로스를 내줬다. 골문이 완전히 비었고 오사코가 발만 갖다 대면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사코는 다소 어이없는 실수로 천금같은 기회를 놓쳤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23분 단소가 쾰른의 왼쪽 페널티에어리어 안쪽에서 상대의 반칙을 유도했다. 페널티킥을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베르헤그가 이를 가볍게 성공시켰다.

주도권을 잡은 아우크스부르크는 여유로웠다. 전반 26분 막스, 전반 36분 슈미트 등이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쾰른은 전반 39분 비텐쿠르트가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전반은 아우크스부르크의 압승이었다.

[후반전] 쾰른 추격골, 지동원 교체 투입...아우크스부르크 2-1 승

 

 

쾰른이 변화를 꾀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요이치와 클레멘스를 빼고 루드네브스와 촐러를 넣었다. 공격수를 두 명 더 투입해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것이었다.

결국 쾰른의 추격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흐른 볼을 쇠렌센이 터닝슛으로 연결했다. 볼은 막스를 맞고 아우크스부르크의 골 망을 흔들었다. 골은 막스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지동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7분 우사미와 지동원을 바꾸며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43분 구자철이 아찔한 볼경합을 펼쳤다. 착지 과정 중에 발목에 충격이 가해졌고 장시간 일어나지 못 했다. 이미 경고를 한 장 보유하고 있던 구자철은 레드 카드를 받고 들 것에 실려 나갔다.

충돌은 계속됐다. 후반 추가 시간 두 팀의 충돌 과정에서 핀보가손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순식간에 9명이 됐다. 항의 과정 중에 바움 감독에게도 퇴장이 선언됐다. 쾰른은 마지막까지 총공세를 펼치며 동점을 노렸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끝까지 잘 버텼고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결과]

아우크스부르크(2): 마르틴 힌터레거(전반 5분), 폴 베르헤그(전반 23분)

쾰른(0): 필립 막스(후반 20,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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