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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위해' 더 브라위너, 반가운 일주일 휴식
출처:스포탈코리아|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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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마침내 휴식을 취한다. 맨체스터 더비를 위한 결정이다.

더 브라위너의 패스가 또 차이를 만들어냈다. 더 브라위너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서 1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조금의 공간이 생기니 여지없었다. 1-1로 이어지던 후반 막바지 더 브라위너는 상대 진영서 압박이 조금 느슨해지자 문전으로 절묘한 로빙 패스를 연결해 다비드 실바의 결승골을 도왔다. 정확하게 실바 발끝으로 전달된 택배 패스였다.

지금처럼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공격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최전방으로 향하는 더 브라위너의 빠르고 정확한 패스는 맨시티가 수비에 집중하는 상대를 무너뜨리는 가장 큰 힘이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벌써 11개의 도움을 챙기고 있다.

더 브라위너의 활약이 계속될 수록 걱정은 체력으로 향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뛰고 있다. 사이사이 벨기에 대표팀에 차출돼 A매치까지 치렀고 최근에는 3일 간격으로 계속 뛰고 있어 조금씩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인다. 공격포인트는 여전히 올려주지만 조금 경기 내 영향력이 시즌 초반에 비해 줄었다는 평가도 있다.

쉴 틈을 찾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가오는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결정을 내렸다.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샤흐타르 원정을 떠나야 하는 맨시티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에게 휴식을 줄 생각이다. 그는 웨스트햄전을 마치고 "더 브라이너는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다. 나머지 선수는 평소대로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미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상태라 가능한 선택이다.

맨유전을 확실하게 승리로 가져가겠다는 의도가 숨어있다. 현재 맨시티는 리그 13연승을 달리고 있다. 단일시즌 13연승은 EPL 최다연승 타이 기록이다. 맨유를 이기면 신기록을 쓰게 된다.

맨유는 녹록지 않은 상대다. 현재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맨시티는 맨유가 패배를 모르는 안방으로 원정을 떠나야 한다. 가능한 베스트 전력으로 맞서야 맨유를 잡을 수 있다는 계산을 내린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에게 휴식을 주며 만반의 준비에 벌써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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