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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 UCL' 부폰에 특별할 토트넘 원정길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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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부폰(40, 유벤투스)이 현역 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어쩌면 자신의 마지막일 수도 있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있다.

유벤투스는 오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토트넘 홋스퍼와 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홈경기서 토트넘과 2-2로 비긴 유벤투스는 현재 8강 진출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태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홈경기를 놓친 것이 크다. 더구나 토트넘에 원정골을 2골이나 허용하면서 자칫 2차전도 무승부일 경우 원정골 원칙서 밀릴 가능성까지 있다. 만약 0-0, 1-1로 비기면 유벤투스는 탈락한다.

올 시즌 유벤투스의 행보에 따라 부폰의 대장정도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부폰은 유벤투스와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자연스레 부폰이 현역 유니폼을 벗을 것으로 예상한다. 부폰은 늘 2018년을 현역 생활의 종착역으로 말해왔다. 물론 마지막 무대로 생각하던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탈리아가 출전하지 못하면서 부폰의 계획도 틀어진 상태지만 아직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 않다.

토트넘전은 부폰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현역 연장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시점이기에 그의 마지막 UCL 경기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부폰도 이를 아는 듯 영국 ‘미러‘를 통해 "이번 경기가 내 마지막, 우리(유벤투스)의 올 시즌 UCL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길 희망한다"면서 "나는 낙관적인 사람으로 아직 내 UCL 마지막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전히 미래에 대한 답은 피했다. 부폰은 "이 자리는 내 개인적인 향후 거취를 말하는데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우리 앞에는 더 중요한 경기들이 많다"는 말만 했다.

부폰에게 UCL 우승 트로피는 커리어 마지막을 장식할 미완의 카드다. 유벤투스와 무수히 많은 시즌을 참가했고 결승전도 세 차례 올랐으나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어쩌면 올 시즌이 우승에 도전할 마지막 무대인데 토트넘 원정을 극복하기 결코 쉬어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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