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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악재’ 독일, 훔멜스·루디 한국전 출전 전망
출처:스포츠월드|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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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부상자가 돌아올 전망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다. 만약 한국이 독일을 두 골 차로 꺾는 기적을 연출하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아준다면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공수의 핵 기성용(스완지)이 멕시코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어 독일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여기에 부주장 장현수(FC도쿄)는 잇단 실책으로 정신적 충격이 큰 상황. 독일전까지 데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반면 독일은 부상자들이 한국전에 무리 없이 투입될 전망이다. 독일 역시 16강 확정을 위해선 한국전 필승이 필요하다. 요하임 뢰브 감독은 멕시코전을 건너뛴 수비수 마츠 훔멜스가 한국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훔멜스의 짝으로는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는 수비수 제롬 보아텡을 대신해 니콜라스 쥘레가 첫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스웨덴전에서 코뼈가 부러진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루디도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한국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전술적 이유로 스웨덴전에서 빠진 월드클래스 메수트 외질도 대기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스웨덴전과 비교해 4명의 라인업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말한 3명의 선수를 비롯해 최전방에는 백전노장 마리오 고메즈가 첫 선발 기회를 얻을 것이란 예상이다. 대신 그동안 최전방에 선 티모 베르너는 마르코 로이스, 외질과 함께 2선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판단했다.

한편 한국은 역대 독일과의 A매치에서 3번 만나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맞대결인 2004년 12월19일로 당시 부산에서 친선경기를 가져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연출했다. 이번에도 기적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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