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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우의 수는 없다… 폴란드와 비겨도 16강행
출처:한국일보|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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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탈락 확정 폴란드와 3차전
16강 오르면 잉글랜드나 벨기에와 상대

 

 

일본 축구대표팀이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폴란드와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승 1무의 일본은 무승부만 거둬도 같은 시간 열리는 세네갈(1승 1무)과 콜롬비아(1승 1패)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행을 확정 짓는다.

2패의 폴란드는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됐으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는 조별예선에서 2패 뒤 3차전에서 이기는 이상한 징크스도 갖고 있다. 2002년 한ㆍ일 월드컵 D조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에 각각 0-2, 0-4로 패한 폴란드는 미국과의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1차전(에콰도르 0-2 패)과 2차전(독일 0-1 패)에서 내리 진 뒤 마지막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2-1로 이겼다.

니시노 아키라(53)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대회 전 선수 평균 연령이 28.17살로, 역대 최고령에 해당해 ‘아재 재팬’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하세베 마코토(34ㆍ프랑크푸르트)와 혼다 케이스케(32ㆍ파추카) 등 베테랑 선수들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던 해외 언론도 조별예선 3차전에서 일본이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위기도 좋다. 우사미 다카시(26ㆍ뒤셀도르프)는 2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우리는 함께 경기를 하고 있다. 선수 전원이 함께 싸우고 있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라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팀의 승리”라고 말했다.

일본이 16강에 진출하면 G조 잉글랜드나 벨기에와 맞붙는다.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29일 오전 3시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갖는다. 2승을 거두며 16강 티켓을 예약한 두 팀은 이날 경기를 통해 조 1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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