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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20 월드컵 첫 8강 대진은 '콜롬비아-우크라이나'
출처:스포츠한국|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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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20 월드컵의 8강전 대진이 처음으로 완성됐다. 콜롬비아와 우크라이나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앞서 콜롬비아가 3일(이하 한국시각) 뉴질랜드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8강에 선착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도 파나마를 4-1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두 팀의 8강전 맞대결은 별도의 추첨 없이 대회 규정에 따라 자동으로 구성됐다.

콜롬비아의 8강 진출은 지난 2011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우크라이나는 사상 처음 8강 무대를 밟는다.

콜롬비아와 우크라이나는 오는 8일 오후 10시30분 첫 번째 4강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8강에 진출한 이탈리아와 에콰도르 등의 8강 상대는 미정이다.

한편 한국은 5일 오전 0시30분 일본과 16강전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 승리 팀은 세네갈-나이지리아전 승리 팀과 8강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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