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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레, 혼다와 한솥밥 가능성 ↑…보타포구 입단 추진
출처:OSEN|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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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가 혼다 게이스케(보타포구)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풋볼 채널은 23일 브라질 ‘글로보’ 등 복수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투레가 보타포구 입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금전적인 문제로 이적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 전망됐지만 보타포구는 거물급 선수인 투레를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투레의 이적 협상을 맡은 보타포구 수뇌부 히카르두 로텐버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협상은 순조롭다. 최종 결정은 그의 가족에게 달려있다. 우린 낙관하고 있다”고 썼다.

올해 한국 나이로 38세인 투레는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서 활약한 세계적인 미드필더다. 지난해 여름엔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중국 2부리그의 칭다오 황하이서 뛰기도 했다.

투레가 보타포구 유니폼을 입으면 일본 축구의 레전드인 혼다와 동료가 된다. 혼다는 지난 1일 보타포구와 올해 말까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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