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43세’ 부폰, 유벤투스와 1년 계약 연장… 벤치서 힘 보탠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4-12
인쇄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서브 골키퍼로도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12일 부폰이 현 소속 팀 유벤투스와 1년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연장된 계약은 2021년 6월 말까지다. 이로써 1978년생인 부폰은 한국 나이로 44세까지 선수로 뛸 수 있게 되었다.

부폰은 지난해 여름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다시 친정 팀 유벤투스로 돌아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부폰은 현재 유벤투스에서 주전 골키퍼 슈체스니의 뒤를 받치는 서브 역할을 맡고 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전을 노릴 만큼은 아니지만 주어진 역할에 만족하는 부폰이다. 부폰은 이번 시즌 총 11경기에 출전해 세 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9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실점은 0점대다.

한편, 부폰은 2006년 FIFA(국제축구연맹)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뒷받침한 주역이다. 세리에 A 우승 트로피는 수차례 들어올렸다. 그렇지만 유독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탈리아 파르마 유스 출신인 부폰은 프로에선 파르마와 유벤투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까지 20년이 넘는 커리어에서 단 세 팀에서만 활약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는 A매치 176경기나 뛰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저는 태그만 했을뿐” 김하성이 말하는 타티스의 환상 수비
‘구도’ 부산에 27년 만에 우승 기운…KCC 프로농구 정상 향해 쾌속 전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플래티넘 글러브’의 명성에 걸맞은 호수비를 보여줬다. 이 장면을 합작해낸 김하성은 어떻게 봤을까?타티스는 29일(한국시간) 미...
'169km 총알 타구 쾅' 이정후, PIT 괴물 신인 상대 3G 연속 안타 행진...SF는 3-2 승리
[NBA PO] 엠비드 없었던 ‘2Q 5분 2초’, 필라델피아는 그때부터 흔들렸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
'이례적 격분' 최원호 한화 감독은 왜 선수단에 철수 명령을 내렸나
가스공사 벨란겔과 2년 재계약, 연봉 약 2억7천
최원호(51) 한화 이글스 감독이 이례적으로 분노를 표했다. 심판진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로 시간이 지연된 상황에서 선수단이 오랜 시간 그라운드에 머무르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
홍은채, 순백 롱스커트로 뽐낸 청순 자태…소멸 직전 얼굴
르세라핌 홍은채, 순백 롱스커트로 뽐낸 청순 자태…소멸 직전 얼굴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근황을 공개했다.홍은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채는 촬영차 미국 캘리포니아를 찾은 모...
"프랑스 대학교 합격은 사실" 한소희, 거짓말 의혹 정면 반박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여부에 대한 궁금증에 직접 등판했다. 소속사 역시 한소희가 예능에서 한 말이 모두 맞고, 직접 등판한 것도 맞다고 확인했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
이강인 PSG 절친 여친, 흰 비키니에 '이걸' 들고 있네 '화들짝'
이강인 PSG 절친 여친, 흰 비키니에 '이걸' 들고 있네 '화들짝'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절친 카를로스 솔레르의 여자친구는 역대급 미모를 갖추고 있다.솔레르는 이강인과 발렌시아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솔레르와 이강인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