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이탈리아전 앞둔 벨기에 감독 "아자르는 어려울 듯"… 데 브라이너는?
출처:머니S|2021-07-02
인쇄


벨기에 대표팀의 핵심 케빈 데 브라이너와 에당 아자르가 이탈리아와의 유로 2020 8강전을 하루도 남기지 않은 시점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벨기에는 오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각) 이탈리아와 8강 대결을 앞두고 있다. 현 상황에서 경기 시작까지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은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2일 오전에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데 브라이너와 아자르는 여전히 팀 훈련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며 "두 선수는 따로 개인훈련만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탈리아전까지 아직 24시간 정도가 남아있고 두 선수가 제때에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선수는 지난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됐다. 다만 이탈리아전을 앞둔 상황에서 두 선수의 상황은 조금 다른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는 출전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데 브라이너는 아자르보다 상황이 조금 나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 브라이너는 왼쪽 발목, 아자르는 허벅지에 각각 부상을 당한 상태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아자르는 이탈리아전 출전이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데 브라이너는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대표팀 미드필더 악셀 비첼은 "두 선수 모두 하루 하루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며 이탈리아전까지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탈리아전에 대해서는 "중원에서의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탈리아가 좋은 팀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 역시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컨택트 능력 '둘째 가라면 서러운데', 이정후 타율은 도대체 왜? '불운'과 '표본' 사이
[NBA PO] '반케로 클러치 원맨쇼' 승부는 7차전에서 결정난다
타자가 공을 잘 맞힌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이다. 안타를 만들려면 일단 공을 맞혀야 하기 때문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겨울 이정후에게 6년 1억13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
'亞 내야수 최초 20-30' 보인다... 김하성, '2718억 FA 대박'은 '여름 몰아치기 재현'에 달렸다
전창진 감독, “부산 팬들께 감사”…송영진 감독, “내 잘못으로 졌다”
만족과 아쉬움이 공존한 4월이었다. 만족스러운 기록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위해 중요한 올 시즌 활약이 중요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
151억 에이스 등판했는데, 최초 '5타자 연속 밀어내기 볼넷' 대참사라니...인천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FA 선언한 르브론 제임스. 다음 행선지 필라델피아 유력. 美 매체
프로야구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이 최근 잇따라 난타를 당하고 있다. 3경기 연속 부진이 이어지면서 2점대 평균자책점은 5점대로 치솟았다.김광현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클라라, 끈 드레스…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 ‘대단해’
클라라, 끈 드레스…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 ‘대단해’
연기자 클라라가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했다.클라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그는 백리스 스타일의 과감한 끈 드레스를 선택, ...
안소희, 파격 노출에 포즈까지. 이런 모습 처음
안소희, 파격 노출에 포즈까지. 이런 모습 처음
배우로 활동 중인 안소희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안소희는 1일 자신의 채널에 데이즈드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어깨와 허벅지가 드러나는 초미니 드레스 차림의 소희는 땡땡이 ...
‘정경호♥’ 최수영, 관능적인 드레스 자태...“갈수록 더 예뻐져”
‘정경호♥’ 최수영, 관능적인 드레스 자태...“갈수록 더 예뻐져”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오프숄더 드레스로 섹시함의 극치를 보여줬다.3일 수영은 자신의 채널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수영은 블랙 튜브 톱 드레스를 입고 긴 웨이브 헤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