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박주영, SNS로 FC서울과 작별..."이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 때"
출처:풋볼리스트|2021-12-15
인쇄


박주영이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FC서울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박주영은 15인 개인 공식 SNS를 통해 "FC서울과 계약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올 시즌 종료 전까지 총 3번의 미팅을 했고 유스팀 지도자를 제안해 주셨지만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달했다"며 "이제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쁠 때도 있었고, 슬플 때도 있었지만 우리 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서울에서 보낸 모든 시간이 자랑스럽다"며 "그런데 이제는 그 시간이 온 거 같다. 새로운 준비와 도전을 해야할 때가 온 것 같다. 10년 6개월 동안 FC서울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진심을 다해 사랑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 천재‘로 불리며 지난 2005년 FC서울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3년간 활약한 뒤 유럽에 진출해 AS모나코, 아스널, 셀타 비고, 왓포드 등을 거쳤다.

2015년에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6년간 활약했다. 2015년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2016년에는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리그 23경기 4골 2도움에 그쳤고 올 시즌에는 17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박주영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서울과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협상을 계속 벌여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이 직접 SNS에 글을 게시하며 이별을 알렸다.

  • 야구
  • 농구
  • 기타
두산, 19일 롯데전 배우 정려원·위하준 시구·시타
라건아, 외국선수 규정 따르기로…해외리그 경력 국내선수 제도 신설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잠실구장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두산 베어스는 17일 "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진행...
믿고 보는 박성한, SSG 대체불가 유격수
PO 탈락하니 쏟아지는 이적설... CLE, 주축 지킬 수 있을까
SSG에서 가장 바쁜 야수 중 한 명은 유격수 박성한이다. 올 시즌 전 경기를 뛰며 KBO리그 유격수 중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팀에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가 많아...
타격 부진에도 변함없는 "하성 킴!" 아무도 비판 안 해, 왜?..."김하성이 뷸러의 공에 맞았을 때 팬들의 간은 콩알만 해졌다"
‘테이텀 트리플더블급 활약’ 보스턴, CLE 제압하고 동부 파이널 진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감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타율은 0.204로 떨어져 1할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김하성은 현지 시간으로 4월 0.202의 타율을 기록했다....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배우 기은세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가운데가 파인 모노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이나연이 남희두의 사진 실력을 언급했다.16일 이나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먹고 수영하고 낮잠 자고 수영하고 푹 쉬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아나운서 오정연이 비키니를 입고 행복한 휴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17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딱 적당히 만큼 그리울 거야. #시파단 #말레이시아"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