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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됐는데 빠지지 않은 코망…‘12명 뛴’ 뮌헨, 이기고도 몰수패 위기
출처:스포츠경향|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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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0연패를 노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이 잠시지만 필드에 12명이 뛰는 바람에 승리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뮌헨은 3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리그 28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하지만 팀이 4-1로 리드한 후반 41분에 선수 교체 상황에서 교체된 킹슬리 코망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지 않은 채로 잠시 동안 필드에 그대로 머물고 있었다. 그러면서 약 17초간 뮌헨 선수 12명이 필드를 누빈 상황이 됐다. 주심도 순간적으로 알아채지 못했다.

뮌헨은 니클라스 술레와 마르셀 사비처를 교체 투입했는데, 코렌틴 톨리소만 교체 아웃됐다. 프라이부르크에서 이 부분을 지적하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약 8분간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리그 규정에 따르면 뮌헨이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날 주심인 크리스티안 딩게르트는 “완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며 이제 DFB(독일축구협회)가 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BBC는 “프라이부르크가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을 때 협회가 조사에 착수하고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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