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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공격수 영입 작업 시작...첫 번째 공식 오퍼, 거절
출처:스포탈코리아|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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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이 순탄치 않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 첫 번째 제안을 건넸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96억)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처분 뜻이 없기에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도 4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월드 클래스 공격수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독일 무대가 좁다고 느꼈을까. 레반도프스키는 2023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관계지만,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이적을 알아보는 중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최종전 이후 “이번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일 것 같다.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 나와 팀 모두 최고의 솔루션을 찾고 싶다”고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많은 팀의 제안을 받은 레반도프스키지만, 우선순위는 바르셀로나다. 개인 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져 동행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이 완강하다. 절대 내줄 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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