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이워비(26)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에버튼 FC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햄프셔주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에버튼은 리그 6라운드까지 4무 2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직전 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기세를 이번 사우스햄튼전에서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런 상황에서 미드필더 이워비가 각오를 밝혔다. 윙포워드 역할이 아닌 미드필더 역할로 에버튼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그다. 직전 웨스트햄전에서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던 바 있다.

18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이워비는 ""저는 (에버튼 소속으로) 처음에 좋은 출발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고 이를 해내고 있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우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