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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PK 실축’...폴란드, 멕시코와 0-0 무
출처:스포츠경향|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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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멕시코와 승점 1점씩을 나란히 가졌다. 월드컵 1호골을 노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PK 기회를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폴란드는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펼쳐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1차전’ 일정에서 멕시코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알렉시스 베가-엔리 마르틴-이르빙 로사노, 엑토르 에레라-에드손 알바레스-루이스 차베즈, 헤수스 가야르도-엑토르 모레노-세자르 몬테스-조르제 산체스, 기예르모 오초아가 출전했다.

폴란드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바스티안 시즈만스키-그제고슈 크리호비악-야쿱 카민스키, 니콜라 잘레브스키-야쿱 키비오르-카밀 글리크-바르토시 베레진스키-매티 캐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나섰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폴란드는 후방부터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했으며 높게 전진한 측면 수비수들을 활용했다. 멕시코는 빠른 역습을 노렸다. 상대 볼을 끊어낸 뒤 베가, 로사노가 뒷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노렸다.

후반전 폴란드가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잘레브스키를 대신해 크리스티안 비엘리크를 투입하며 4백으로 전환했다.

폴란드가 땅을 쳤다. 후반 10분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파울에 쓰러졌다.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으나 곧이어 주심은 VAR실과 소통, 온필드 모니터 판독 후 PK를 선언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가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오초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은 변화를 가져갔다. 멕시코는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라울 히메네스(후반 26분)를, 폴란드는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후반 27분)을 투입했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두 팀은 접전을 펼쳤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워 측면 공격을 통해 기회를 노렸고, 멕시코는 히메네스를 비롯해 양측면 빠른 속도를 가진 윙포워드를 내세우며 역습을 펼쳤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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