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황금세대' 이끌고 조별예선 탈락 마르티네스 감독, 사퇴 선언
출처:MHN스포츠|2022-12-02
인쇄



‘황금세대‘로 불린 초호화 선수진을 이끌고 출전했던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사퇴 의사를 전했다.

벨기에는 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여린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크로아티아와 0-0으로 비겼다.

1승 1무 1패를 거둔 벨기에는 모로코(2승 1무)와 크로아티아(1승 2무)에 밀려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FIFA 랭킹 2위인 벨기에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 맛을 보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가한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였다"면서 사퇴를 선언했다.

2016년부터 벨기에 대표팀을 이끈 마르티네스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을 꺾고 최종 결과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벨기에는 3경기 동안 단 1골 밖에 넣지 못하는 빈공에 시달리며 FIFA 랭킹 2위답지 못한 결과를 떠안았다.

마르티네스 감독와 결별하게 된 벨기에 대표팀은 이른바 ‘황금세대‘를 이뤘던 선수들도 줄줄이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으로 예상돼 세대 교체라는 큰 숙제를 안게 됐다.

  • 야구
  • 농구
  • 기타
'5년 만의 완투승' KIA 양현종, 개인 통산 171승 달성
'릴라드 공백?' 깜짝 등장한 악동이 완벽히 메웠다
프로야구 역사를 쓰고 있는 '대투수'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5년 만에 완투승을 수확했다.양현종은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
"잘 참더라" 10홈런 때리면서 볼넷 1위, 달라진 로하스 출루 야구에 눈떴다
제일런 브라운-데릭 화이트, 복수를 완성한 원투펀치
멜 로하스 주니어는 KT 입단 4년째 2020시즌 KBO를 지배했다.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의 압도적 성적을 내고 리그 MVP에 올랐다. KBO리그 4년의 실적을...
‘이래도 트리플A?’ 배지환, 4안타로 빅리그 승격 무력시위
새로운 ‘티맥타임’, PHI에 떴다…맥시 46점 활약하며 대역전승 주도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서 활약 중인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4안타를 폭발시키며 메이저리그(MLB) 승격을 향한 무력시위를 펼쳤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
61세 데미 무어, 대단한 비키니 자신감 "몸매 드러내는 것, 두렵지 않아"
61세 데미 무어, 대단한 비키니 자신감
데미 무어가 6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섹시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는 최근 자신의 소셜...
남다른 볼륨감 자랑한 32세 걸그룹의 비키니
남다른 볼륨감 자랑한 32세 걸그룹의 비키니
걸그룹 브브걸 멤버 은지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끌...
블랙핑크 리사, 상큼한 핫걸
블랙핑크 리사, 상큼한 핫걸
블랙핑크 리사가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지난 1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상큼한 레몬색 비키니를 입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