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음바페 '시즌 54호골'… 프랑스 선수 최초 단일시즌 '최다골'
출처:머니S|2023-06-20
인쇄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선수로 단일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프랑스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B조 4차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후반 10분 음바페가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켜 1골 차로 승리했다. 그리스는 후반 들어 나온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프랑스는 4연승(승점 12)으로 조 선두를 질주했다. 그리스는 2승1패(승점 6)로 조 2위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초반 앙투안 그리즈만이 박스 안에서 상대 발에 얼굴을 맞아 출혈이 발생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첫 번째 페널티킥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골키퍼가 먼저 움직였다는 판정과 함께 재차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음바페는 두 번째 시도에서 오른쪽 구석을 파고드는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음바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2022-23시즌 54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프랑스인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전설적인 골잡이 쥐스트 퐁텐이 지난 1957-58시즌 넣은 53골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소속팀과 국가대표로 총 56경기에 나와 54골을 넣는 가공할 득점력을 보였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41골, 프랑스 대표로 13골을 기록했다.

1998년생으로 아직 20대 중반인 그는 프랑스 대표로 A매치 통산 70번째 경기 만에 40골 고지를 밟았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프랑스 선수로 A매치 최다골 보유자인 올리비에 지루(AC밀란·54골) 기록도 경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괴물 신인' 스킨스, 6이닝 노히트 11K…7타자 연속 삼진
메이저리그(MLB)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 투수' 폴 스킨스(2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최고 시속 101.2마일(약 163㎞)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앞세워 빅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
최악의 시나리오...이정후, 어깨 탈구 수술로 조기 시즌아웃
머레이의 부상, PO 2라운드 7차전의 최종 변수
결국, 멈췄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8일 이정후가 2주 안에 왼쪽 어깨 탈구에 의안 와순 손상을 재건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면서 “남은 시즌 뛰지 ...
한화 사실상 공동 꼴찌...프로 2번째 등판, 고졸 신인의 어깨가 너무 무겁다
라건아, 외국선수 규정 따르기로…해외리그 경력 국내선수 제도 신설
이제 승차도 없다, 프로 2번째 등판 신인에 너무 무거운 짐이 지어졌다.한화 이글스가 대위기다. 한화는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패하며 다시 3연패에 빠졌다.총체적 난국이다...
류다인 "명자은 맡게 돼 '운명이다' 생각..서사에 집중했다"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류다인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류다인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
유빈, 너무 섹시한 글래머 상체..파격 또 파격
원더걸스 유빈, 너무 섹시한 글래머 상체..파격 또 파격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섹시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18일 유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요즘. 핫한 성수동에 더 핫한 팝업 매장이 오픈해서 ...
현아, 누가 뭐래도 섹시 마이웨이..아찔한 상체 노출
'용준형의 그녀' 현아, 누가 뭐래도 섹시 마이웨이..아찔한 상체 노출
가수 현아가 파격 노출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18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