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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리오넬 메시', 미국 타임지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
출처:포모스|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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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CF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리오넬 메시는 올해 파리 생레르맹 FC에서의 활동을 마감하고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 CF에 입단했다.

핑크색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출전할 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며 꼴찌팀을 ‘리그스 컵‘까지 들어 올리는 데 성공하는 기염을 보였다.

여기에 대회 MVP와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뽐내며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리오넬 메시가 미국에서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미국의 4대 스포츠인 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에 비해 아직도 축구는 인기가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리오넬 메시의 미국 진출로 인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메시의 데뷔전에서는 2만 석의 경기장이 매진되는 한편 인터 마이애미의 홈 관중 수는 40% 급증하며 메시 효과를 누렸다.

타임지에서는 메시의 성과와 함께 미국 축구에 끼친 영향력을 고려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으며 메시의 커버 이미지를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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