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맨유에 이어 맨시티도 참전... 치열해진 올리세 영입전, 여름에 결판난다
출처:인터풋볼|2024-02-04
인쇄


 

맨체스터 시티도 마이클 올리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이적 타깃인 올리세를 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맞대결을 펼칠 것이다"고 보도했다.

올리세는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2001년생 유망한 윙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11경기 6골 3도움으로 2001년생의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37경기에 나서 2골 11도움으로 즉시 전력감 선수임을 어필했다.

여러 포지션도 가능하다. 주포지션인 오른쪽 윙어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빅클럽들이 노리는 이유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고 나서, 올리세는 맨유와 가장 짙게 연결됐다. 오른쪽 윙어인 안토니가 부진하며 득점난에 시달리는 맨유였기에 공격진 영입은 필수적이었다. 올리세 또한 맨유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당초 첼시가 올리세 영입의 경쟁자로 떠올랐지만, 맨시티로 바뀌었다. 매체는 "시즌 초 한 차례 영입 제의를 거절당했던 첼시가 다시 시도할 수 있지만 영입전은 맨유와 맨시티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입전에서도 맨체스터 더비가 성사됐다.

맨체스터 두 형제의 영입전은 이번 여름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시티는 프랑스의 유망주인 올리세를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영입으로 파악하고 엄청난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두 팀 모두 시즌이 종료된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리세를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이적료다. 매체에 따르면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올리세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은 불분명하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적시장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3,500만 파운드(595억)였던 것을 고려한다면,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야구
  • 농구
  • 기타
'팬·기자단 투표 압도적' KIA 김도영, '홈런왕' 최정 제치고 첫 월간 MVP
요키치, 3번째 NBA 정규리그 MVP 선정
'제2의 이종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커리어 첫 KBO 리그 공식 월간 MVP에 선정됐다. 팬과 기자단 양쪽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KIA에 2년 만의 월...
‘무너진 류현진’ 한숨 나오는 한화, 어느새 롯데와 1게임 차
관중에게 공 던진 베벌리, 경찰 조사 착수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또 무너졌다.류현진은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 5이닝 8피안타 7탈삼...
타격감 끌어올린 김하성…‘이틀 연속 안타’에 도루까지
[NBA PO] ‘브라운-화이트 투맨쇼’ 보스턴, 미첼 분전한 클리블랜드에 기선제압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이틀 연속 안타를 쳐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김하성은 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정다은 아나, 너무 섹시한 비키니 자태..조우종도 안절부절하겠네
정다은 아나, 너무 섹시한 비키니 자태..조우종도 안절부절하겠네
아나운서 정다은이 섹시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 팬들을 사로잡았다.9일 정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이사하면서 애정하는 수영복이 사라졌어요... 급히 10년 단골집인 수영복 ...
고개 살짝 숙이다 글래머 몸매 자랑한 여배우
고개 살짝 숙이다 글래머 몸매 자랑한 여배우
배우 고아라가 반전 섹시함을 뽐냈다.고아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청자켓 안에 나시티를 입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견미리 딸’ 이유비, 두바이 야경과 어우러진 美친 비주얼
‘견미리 딸’ 이유비, 두바이 야경과 어우러진 美친 비주얼
배우 이유비가 근황을 전했다.9일 견미리 딸 이유비는 개인 채널에 "#dubai"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유비는 두바이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오렌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