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메시 노쇼’에 뿔난 중국, 다음 달 아르헨 친선 투어 취소
출처:데일리안|2024-02-10
인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노쇼 파문이 아르헨티나 대표팀까지 미치고 있다.

‘홍콩 노쇼‘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항저우시가 다음달 개최하기로 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항저우시 체육국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예정이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친선 투어를 취소한다. 이유는 모두가 아는 내용 그대로다. 우리는 당국으로부터 친선전을 개최할 조건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18일부터 일주일간 중국에 머물며 항저우에서 나이지리아, 베이징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주장을 맡고 있는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가 최근 홍콩 투어를 진행하며 논란이 발생했다.

당시 홍콩 축구팬들은 메시를 보기 위해 한화로 약 83만원에 달하는 티켓을 구매하며 경기장에 입장했으나 메시가 경기에 나오지 않는 일명 ‘노쇼’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메시를 향한 비난 여론은 확산됐고 4만 여 팬들의 환불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던 메시는 3일 뒤 일본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는 30분간 출전해 홍콩 및 중국 축구팬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 야구
  • 농구
  • 기타
2억달러 걷어찬 우리아스, ML 복귀도 사실상 불가능...'아내 폭행' 징역형은 면했지만 중징계 불가피
FA 선언한 르브론 제임스. 다음 행선지 필라델피아 유력. 美 매체
아내 폭력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LA 다저스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에 보호관찰 등 형사 처벌이 내려졌다. 다만 검찰은 우리아스 사건이 경범죄에 해당된다고 보고 법원의 판단을 구...
'화났다' 이정후, 3일 연속 홈런 삭제되다니…분노의 다이빙캐치로 수비 실수 한방에 만회
두 번째 FA 앞둔 이재도 “LG에 너무 감사해, 좋은 제안 주신다면 남고 싶다”
'1억 1300만 달러의 사나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홈런을 아깝게 놓치고 말았다. 메이저리그 10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였다. 수비에서는 실수...
롯데 또 트레이드 해야 하나…연봉 4500만원 만년 백업 내야수의 인생역전
'릴라드 공백?' 깜짝 등장한 악동이 완벽히 메웠다
트레이드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이러면 또 트레이드에 나서야 할지도 모르겠다.사실상 트레이드가 만든 '1승'이었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클라라, 쏟아질듯한 섹시美…시스루는 거들 뿐
클라라, 쏟아질듯한 섹시美…시스루는 거들 뿐
배우 클라라가 앞뒤 모두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에서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클라라는 호텔방에서 슬립 원피스를 입고 편안하게 음식을 먹고 ...
산다라박, 새빨간 수영복 과감해~ 반전 매력 폭발
산다라박, 새빨간 수영복 과감해~ 반전 매력 폭발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산다라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오니 좋네. It’s good to be back”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
정가은, 비키니 입을 맛 나겠다…완벽 라인 자랑
정가은, 비키니 입을 맛 나겠다…완벽 라인 자랑
방송인 정가은이 완벽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정가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는 역시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 일어나지 않아요"라며 "제 몸매 비결. 여러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