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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늦어지는 메시···소속팀 4경기째 결장 ‘은퇴 가까워졌나?’
출처:스포츠경향|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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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7·인터마이애미)의 부상 복귀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메시는 4일 미국 포트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멕시코 몬테레이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메시는 3일 열린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복귀가 예상됐으나 19명의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가 완벽하게 나을 때까지 시간을 더 주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지난달 14일 내슈빌과의 챔피언스컵 16강전에서 후반 5분까지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하다 절뚝거리며 교체됐다.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메시는 소속팀에서 메이저리그사커(MLS) 3경기에 이날까지 4경기째 결장했다. 메시가 뛸때까지 공동선두였던 인터마이애미는 메시가 빠진 3경기에서 1승1무1패에 그쳐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고도 3위로 내려 앉았다. 메시는 부상 여파로 3월 A매치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30대 후반이 된 메시가 과거보다 부상 회복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부상 여파로 지난 2월 홍콩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의 출전을 바랐던 홍콩 팬들은 메시의 ‘노쇼’에 분통을 터뜨리며 현재 티켓값 환불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메시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은퇴 관련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난 스스로에게 비판적인 편이다. 경기가 잘될 때와 안 될 때를 잘 안다”며 “(은퇴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느끼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은퇴 시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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