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티아고 실바 첼시와 이별 선언 “언젠가 첼시로 다시 돌아오고 싶다”
출처:스포츠경향|2024-04-30
인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40)와 이별을 공식 인정하게 됐다.

첼시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난다”고 밝혔다. 실바 역시 구단을 통해 “첼시는 나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팀”이라며 “1년만 머물 생각으로 입단했는데, 벌써 4년이 지났다. 첼시의 일원으로 뛴 것은 큰 자랑거리다. 영원한 이별은 아니다. 미래에 이 팀에 또 다른 역할로 돌아오고 싶다”고 이별을 고했다.

실바는 선수로 마지막 챕터를 준비하던 2020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실바는 자신의 경험을 첼시에 녹여내면서 이적 첫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자연스레 계약을 연장한 그는 축구 선수로 환갑이라는 40살까지 첼시를 상징하는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그러나 실바 역시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면서 변화가 필요해졌다. 실바는 지난 21일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0-1로 패배한 뒤 이별 가능성을 언급했고, 29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2-2로 비긴 뒤 공식 발표했다.

실바는 첼시를 떠나 고향인 브라질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현지 언론에선 실바가 프로에 데뷔했던 브라질 플루미넨시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플루미넨시에는 현재 실바와 친분이 깊은 마르셀루가 뛰고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36세 이닝이터’…잠들지 않는 대투수 양현종
요키치도 꿇린 ‘팬들의 기도’
양현종(36·KIA)은 지난 세 시즌 하향곡선을 그리는 듯했다. 2016년 200.1이닝을 던지고 2017년 20승을 거둬 KIA를 우승으로 이끈 뒤 2019년에는 184.2이닝을...
키움, 21일 NC전 시구·시타자로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부부 선정…“뜻깊고 소중한 기회”
레이커스 다음 감독? 르브론은 관여 안 한다
키움 히어로즈가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부부의 날을 맞아 코미디언 이혜지, 정호철 부부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이혜지, 정...
SF 이정후 빈자리 메운 마토스 펄펄 날았다…이주의 선수 선정
애틀랜타, 카펠라 트레이드 가능성 거론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이정후(26) 대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나서고 있는 루이스 마토스(24)가 최고의 한주를 보낸 선수로 뽑혔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
시스루 비키니룩으로 '아찔' S라인 뽐낸 치어리더
시스루 비키니룩으로 '아찔' S라인 뽐낸 치어리더
김한나 치어리더가 아찔한 바캉스룩을 뽐냈다.김한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시스루 비키니로 과즙미와 섹시함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가수 알리, 아들 낳고 언제 이렇게 복근을..치명적 비키니 몸매
가수 알리, 아들 낳고 언제 이렇게 복근을..치명적 비키니 몸매
알리가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며 섹시한 비키니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20일 가수 알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Small talk & fun(16살 아이들 참 이쁘대..좋을 때당...
‘오상진♥’ 김소영, 과감 허리 노출로 ‘핫걸’ 인증.. 군살 제로 수영복핏 ‘감탄’
‘오상진♥’ 김소영, 과감 허리 노출로 ‘핫걸’ 인증.. 군살 제로 수영복핏 ‘감탄’
김소영이 늘씬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김소영은 지난 19일 개인 채널에 “잘 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수아가 짧은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보람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