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츠키, 수술 여파로 시즌 초반 결장 예상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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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살아있는 전설이 시즌 초반 결장할 수도 있다.

『ESPN.com』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포워드, 213cm, 111.1kg)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초반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노비츠키는 지난 4월에 발목 수술을 받았다. 아직 회복 중에 있으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한 만큼, 추이를 봐서 천천히 코트를 밟으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노비츠키는 지난 시즌 막판에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정규시즌 세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왼쪽 발목에 경미한 부상이 발견됐다. 결국 노비츠키는 마지막 동부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고,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서도 결장했다. 댈러스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고, 노비츠키도 당장 회복에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했기에 내린 결단이었다.

당초 노비츠키는 수술 후 회복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트레이닝캠프를 치르면서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관련하여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복귀 일정을 조율할 시점은 아니다"며 노비츠키의 결장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캠프 1주일 전에 연습경기를 치르는 도중 아킬레스건에 통증을 호소했다.

노비츠키는 지난 시즌 77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해 경기당 24.7분을 뛰며 12점(.456 .409 .898) 5.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지나이로 불혹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나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 센터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몫을 다해냈다.

한편 노비츠키는 다음 시즌에 벤치에서 출격한다. 댈러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디안드레 조던(1년 2,400만 달러)을 영입하면서 센터진을 두텁게 했다. 이전부터 해리슨 반스가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섰던 만큼, 노비츠키는 벤치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그는 신인이던 지난 1998-1999 시즌 중반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19시즌 이상을 주전으로만 출장했다.

노비츠키의 벤치행은 이미 이전부터 예상됐다. 조던의 가세했기 때문. 노비츠키보다는 조던을 주전으로 기용하는 것이 팀에 훨씬 더 도움이 되는 만큼, 노비츠키는 흔쾌히 팀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오히려 팀의 결정보다 앞서 자신은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맡을 준비가 언제든지 되어 있으며, 센터 출장도 모자라 벤치 출격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노비츠키는 "조던이 센터로, 반스가 파워포워드로 나서거나 다른 방법도 있을 것"이라면서 "팀을 다시 플레이오프에 올려놓고 재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주전 출장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팀이 보다 더 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간 자신의 몸값도 수차례 줄였을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남달랐던 그였기에 가능한 행보다.

노비츠키가 벤치에서 뛰게 된다면, 이는 신인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노비츠키는 댈러스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구단 역사상 최고 선수로 거듭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6-2017 시즌 막판에는 NBA 역사상 5번째로 정규시즌 누적 30,000점을 돌파하는 등 이미 지난 시즌에 웬만한 누적 기록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 누적 50,000분 출전이라는 또 다른 금자탑을 쌓았다. NBA 역사상 50,000분을 뛰며 30,000점 이상을 올리면서 10,000리바운드를 잡아낸 선수는 흔치 않다. 이를 작성한 선수로는 카림 압둘-자바, 칼 말론 그리고 노비츠키까지 역사상 단 세 명에 불과하다. 그 정도로 노비츠키가 리그에서 쌓은 업적은 실로 대단하다.

이제는 백전노장대열에 들어선 것도 모자라 빈스 카터(애틀랜타)와 함께 NBA 최고령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카터가 한 살 더 많지만, 둘 모두 지난 199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고, 곧바로 각 팀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노비츠키는 카터와 달리 지난 시즌까지도 주전으로 뛰었을 정도로 엄청난 몸 관리와 탁월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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