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여자친구이자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먼트(Moments)"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지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와 더불어 전용기의 쾌적한 내부가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지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와 더불어 전용기의 쾌적한 내부가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 15일 영국 매체 ‘더 선‘은 포르투갈 언론 ‘코레이오 다 만하‘를 인용해 "호날두가 조지나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했으며 최고급 와인 2병을 포함해 약 4000만 원가량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조지나가 이때 호날두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으며 본격적으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열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