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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히데오의 여전한 ‘토네이도’…日 명구회 경기 등판 화제
출처:스포츠경향|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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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노모 히데오(50)가 여전히 유연한 토네이도 투구폼으로 주목받았다.

노모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명구회의 이벤트 경기에 출전했다. 명구회는 일본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의 모임으로 통산 2000안타, 200승, 250세이브 이상 거둔 야구인만 가입할 수 있다.

2005년 명구회에 가입한 노모는 퍼시픽리그-센트럴리그의 대결로 열린 이날 경기에 긴테쓰 시절 등번호인 11번을 달고 등판했다. 1.2이닝을 던져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야마모토 고지 전 소프트뱅크 감독과 알렉스 라미레스 요코하마 감독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데일리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노모가 이날 메이저리그 시절 ‘토네이토’로 불린 특유의 역동적인 투구를 여전히 뽐냈다고 전했다. 노모는 선수 시절에 비해 매우 후덕해졌지만 몸을 비틀어 던지면서도 유연한 특유의 투구폼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노모는 등판 뒤 “스트라이크가 들어가 다행이다”고 오랜만의 등판 소감을 밝혔다.

1990년 긴테쓰에서 프로 데뷔한 노모는 1995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첫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했고 이후 뉴욕 메츠, 밀워키, 디트로이트, 보스턴, 탬파베이, 캔자스시티 등 7개팀에서 12시즌을 뛰며 통산 328경기 123승109패 평균자책 4.24를 기록했다. 은퇴 이후 2016년부터는 샌디에이고 구단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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