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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도 주목하는 메릴 켈리, “흥미로운 FA”
출처:스포츠경향|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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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30)가 현지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야후 스포츠의 야구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30세 우완 켈리는 앞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흥미롭게 지켜봐야 할 선수”라고 적었다.

켈리는 2015년 SK와 계약해 4시즌을 뛰었다. 당시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전혀 없어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선수였지만 KBO리그 통산 119경기에 등판해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의 견고한 투수로 성장했다. 올해는 정규시즌 12승7패 평균자책점 4.09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19로 활약했다.

켈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빅리그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아왔다. 복수 구단의 관심을 확인한 켈리는 일찌감치 ‘시즌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이에 SK도 최근 켈리를 대신할 새 외국인 투수로 브록 다익손(캐나다)을 영입한 상태다.

파산은 “아시아 진출 전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특별한 케이스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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