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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도 이적할까…소문 무성한 MLB 스토브리그
출처:세계일보|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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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리는 등 각 구단이 전력보강에 나서는 스토브리그가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대형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지만 스타급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능성 등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트레이드 가능 선수 목록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도 언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텍사스는 아드리안 벨트레가 은퇴하면서 추신수가 팀내 최고참이 됐다. 그래서 현지 언론에서는 리빌딩이 시급한 텍사스의 사정으로 볼 때 추신수의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를 반영하듯 MLB.com은 지난 28일 추신수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제프 사마자의 맞교환을 논하기도 했다. 가능성이 높다기보다는 흥미 위주의 전망이지만 “추신수의 가치는 2018 올스타전 후 정점에 달했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이 레인저스가 2년간 4200만 달러를 받는 이 36세 외야수를 넘길 가장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이밖에도 트레이드가 언급되고 있는 특급 선수들은 한둘이 아니다. 우선 코리 클루버(32·클리블랜드 인디언스)-노아 신더가드(26·뉴욕 메츠)-매디슨 범가너(29·샌프란시스코) 등 특급 선발 3인방이 매물로 나왔다. 전력보강과 리빌딩을 위한 카드로 이들을 내놓겠다는 움직임이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이미 좌완 에이스 제임스 팩스턴(30)을 양키스로 보낸 데 이어 올스타 2루수 로빈슨 카노(36)도 내보낼 움직임을 보이는 등 파격 세일에 나선 모양새다.

여기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간판타자 폴 골드슈미트(29)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는 말이 들린다. 2019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미네소트 트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적지 않다. 애리조나의 좌완 에이스인 잭 그레인키도 유니폼을 바꿀 수 있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다.

트레이드와 FA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구단은 필라델피아다. 이번 시즌 80승82패 승률 0.494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그친 필라델피아는 1억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했다. 존 미들턴 구단주는 최근 현지언론과 인터뷰에서도 큰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기에 필라델피아가 얼마나 많은 스타들을 끌어모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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