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2kg 초과해 계체실패…대전료 30% 몰수
출처:UFC|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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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UFC와 계약돼있는 유일한 한국인 여성 파이터 김지연이 처음으로 체중 조절에 실패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UF(디 얼티밋 파이터) 28 피날레의 계체량 행사에서 김지연은 130.5파운드(59.19kg)를 기록했다.

여성부 플라이급의 규정체중은 125파운드(56.69kg)이며, 저울의 오차를 인정해 추가 1파운드까지 허용한다. 따라서 김지연은 규정 체중에서 5.5파운드(2.49kg)를 넘어섰으며, 126파운드의 한계체중을 기준으로 하면 4.5파운드(2.04kg)를 초과한 상태로 저울에 올랐다.

김지연은 계체 실패에 대한 처분으로 대전료의 30%가 몰수되며, 그 금액은 상대 안토니나 셰브첸코에게 넘어간다. 셰브첸코는 124.5파운드(56.47kg)로 여유있게 계체를 통과했다. 두 선수간의 체중 차이는 6파운드(2.72kg)다.

UFC 네 번째 경기에 나서는 김지연의 이번 경기는 대체 투입된 경우다. 당초 셰브첸코의 상대는 에슐리 에반스-스미스였으나 부상으로 하차했고, UFC는 경기 3주를 남기고 김지연에게 출전을 제안한 바 있다.

페더급의 릭 글렌 역시 148.5파운드를 기록하며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페더급의 규정 체중은 145파운드다.

한편 메인이벤트에서 대결하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카마루 우스만은 170파운드, 170.5파운드로 각각 계체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메인카드는 12월 1일 오전 11시부터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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