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피겨 탈린 트로피 주니어 여자 싱글 우승
출처:SPOTV NEWS|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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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유영(14, 과천중)이 탈린 트로피 주니어부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유영은 1일(한국 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63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53.57점 감점 1점을 합친 113.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50.17점과 합친 총점 163.67점을 받은 유영은 출전 선수 22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지난 2016년 오스트리아 티롤 컵 노비스(만 13살 이하)부에서 우승했다. 국제 대회에서 처음 금메달을 거머쥔 그는 지난해 탈린 트로피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지난 8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9월 4차 대회에서 2연속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유영은 이번 탈린 컵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올해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 점수인 183.98점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유영은 첫 과제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다. 그러나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내려졌고 수행점수(GOE)가 3점이나 깎였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1.57점의 GOE를 챙겼다.

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루프와 더블 악셀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가 모두 회전 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 플립은 어텐션(점프의 에지가 모호하다는 판정)이 지적됐다.

이번 대회를 마친 유영은 이달 중순 열리는 회장배 전국랭킹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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