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진, 한국 여자선수 최초 스키 하프파이프 월드컵 결선행
출처:SBS|2018-12-20
인쇄

 

장유진이 국제스키연맹, 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장유진은 오늘(20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겐팅 리조트 시크릿 가든에서 열린 2018-2019 FIS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대회 결선에서 68점을 받아 6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예선 상위 6명이 결선에 올랐는데, 장유진은 6위로 예선을 통과해 최종 순위에서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키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과 점프 등의 연기를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여자선수가 월드컵 결선에 오른 것은 처음입니다.

남자 선수 중에는 김광진이 지난해 월드컵 결선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장유진의 결선 성적인 6위는 역대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선수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2월 모굴의 서정화가 월드컵 결선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장유진은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피겨 유영, 아이스하키 이준서, 스켈레톤 정승기와 함께 오륜기를 운반하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미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올림픽 땐 예선 24명 중 18위에 자리해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8일 미국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월드컵에선 예선 14위로 결선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선에 오르며 자신감을 쌓았습니다.

장유진은 "결선에서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결선에 진출해서 기쁘다"면서 "월드컵 입상을 먼저 이룬 뒤 20대 초반이 되는 4년 뒤 베이징 올림픽에서 꼭 메달권에 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천황배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비셀 고베
[천황배 프리뷰] FC 마치다 젤비아 VS 비셀 고베
[FC 마치다 젤비아의 유리한 사건]1. FC 마치다 젤비아는 이번 시즌 천황배 전일본 축구선수권대회의 다크 호스로 첫 결승에 진출하며 매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력한 ...
[프랑스 리그 1 프리뷰] OGC 니스 VS 올림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리그 1 프리뷰] OGC 니스 VS 올림피크 마르세유
[OGC 니스의 유리한 사건]1. OGC 니스는 현재 리그 9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여전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유럽 축구 진출권을 다투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강력한 ...
[K리그1 프리뷰] FC 서울 VS 김천 상무 FC
[K리그1 프리뷰] FC 서울 VS 김천 상무 FC
[FC 서울의 유리한 사건]1. FC 서울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현재 9골로 득점 순위 15위에 올라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개인 기량이 인정받을 만합니다.2....
“발레리나인 줄” 프리지아, 우아함 가득한 발레코어룩
“발레리나인 줄” 프리지아, 우아함 가득한 발레코어룩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발레 연습 현장을 담은 근황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프리지아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저것 모음. 담주는 크리스마...
치어리더 김현영, 원피스 핏 무슨 일? ‘볼륨감에 끈 끊어질 듯’
치어리더 김현영, 원피스 핏 무슨 일? ‘볼륨감에 끈 끊어질 듯’
치어리더 김현영이 대만의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뽐냈다.김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 신야에 와준 친구들 고마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
한소희, 시스루 속 타투까지 관능적...‘갓벽 비주얼’
한소희, 시스루 속 타투까지 관능적...‘갓벽 비주얼’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하며 다시 한 번 독보적인 비주얼을 입증했다.한소희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화이트 튤 드레스부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