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MLB 1위 등극' 추신수, 달갑지 않은 기록 행진
-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1-08
- 인쇄
추신수(37·텍사스)는 2005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올해로 15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오랜 기간 뛴 만큼 누적 기록도 제법 쌓였다.
당장 1500안타에 4개가 남았고, 200홈런에도 11개가 모자란다. 건강하게 올 시즌을 소화한다면 늦어도 시즌 중반에는 모두 달성이 가능하다. 그런데 반대 지점에 있는 기록도 있다. MLB를 통틀어 추신수가 가장 꼭대기에 있는 분야, 바로 몸에 맞는 공이다. 추신수는 통산 132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 중이다.
타자로서 썩 달갑지는 않지만 기록은 기록이다. 어느덧 MLB 현역 선수 1위다. 지난해까지 현역 1위였던 체이스 어틀리(204개)가 은퇴하면서 추신수가 1위 자리를 물려받았다. 당분간은 추신수의 현역 1위 기록을 넘볼 선수도 없어 보인다. 현역 2위인 맷 할러데이(콜로라도·124개)는 추신수보다 두 살이 더 많다. 3위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118개)가 언젠가는 넘어설지 모르지만 당장은 아니다.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이 많은 대표적인 타자다. 신시내티 소속이었던 2013년에는 무려 26번이나 얻어맞았다. 두 자릿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시즌만 7번에 이른다.
이런 추신수의 수치는 MLB 역사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이다. 현재 역대 공동 38위다. 지난해 수치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은퇴할 때쯤 역대 20위 내 진입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역대 20위는 154개다.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빈도가 줄었다. 몸쪽 공에 약하다는 기존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투수들의 구사 성향이 달라진 영향이 있다. 레그킥을 하면서 상체가 홈 플레이트로 덜 쏠리는 점도 수치 감소의 희망을 준다.
이 수치를 줄이면 줄일수록 좋다. 공짜 출루가 아닌 까닭이다. 공에 맞아 부상도 많이 당한 추신수다. 2011년 왼손 엄지손가락 골절, 2016년 왼 손목 골절의 발단이 모두 몸에 맞는 공이었다. 맞을 때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후유증이 크다. 추신수는 이제 만 37세의 베테랑이다. 한 번의 불운이 자신의 경력 말년을 좌우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1위를 빨리 내줘야 좋은 기록도 있는 법이다.
- 최신 이슈
- 양키스 저지, MLB 최소경기 350홈런…맥과이어보다 192경기 빨라|2025-07-13
- 교황 레오 14세, CWS 출신 코너코에게 14번 유니폼 선물|2025-07-13
- 두 번의 여름 지나… 김택연은 더 단단해진다|2025-07-13
- 야구단 프런트와 치어리더 부부의 '슬기'로운 올스타전 나들이|2025-07-13
- 들떴던 日 분위기에 찬물…'4483억' 야마모토 & '869억' 기쿠치 결국 올스타 명단 제외 "오타니 한 명만 출전"|2025-07-12
- 축구
- 농구
- 기타
- 英 매체 독점 보도! 토트넘, ‘불륜 이슈’ MF 영입 결심…SON급 주급+상당한 이적료 필요
- 토트넘이 주앙 팔리냐(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한 팔리냐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팔리냐가 높은 주급을 받는 데...
- 5관왕 도전하는 PSG… 준결승서 강렬했던 이강인, 클럽 월드컵 결승전도 나설까
- 5관왕을 정조준한다. 이강인(PSG)이 대망의 클럽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PSG는 14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첼시(잉글랜드)와 2025...
- 돌파구는 있다, 재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울산
- K리그 챔피언 울산 HD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돌파구는 있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약점 보강을 데려온 공격과 수비의 새 얼굴들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따라 반등의 시점이...
- "강한 바람이 남긴 흔적들 " 김현영 (Kim Hyun-young[金賢姈]) 치어리더 직캠 #프로야구 #ssg랜더스 #shorts
- 한화이글스 유진경 치어리더 #2 250704 4k
- 두산베어스 류현주 치어리더 #2 250622 4k
- 롯데자이언츠 손호영 안타쌔리라 이호정 치어리더 #이호정 #이호정치어리더 #李晧禎 #LeeHojeong #롯데치어어더 #啦啦隊 #cheerleader #チアリーダー #야구치어리더
- 250530 '풍문으로 들었소!' 천소윤 치어리더
- 두둥 등장!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ep.13 가현입니다 #김가현치어리더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루나 #루나로그 #luna #lunalog
- 성해은, 발리서 아찔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에 ‘감탄’
- '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공개된 사진 속 성해은은 호피 무...
- 제시 위태로운 볼륨감, 파격 노출에 담긴 심경 "한 걸음 나가도 괜찮아"
- 가수 제시가 근황을 전했다.7월 12일 제시는 소셜 계정에 "Good day in my mind, safe to take a step out(내 마음이 좋은 날, 안전하게 한 걸음...
- 오또맘, 대학생 같은 동안 미모에 육감적 S라인 겸비…감탄만 나와
- 오또맘이 완벽한 S라인 자태로 감탄을 유발했다.지난 12일 오또맘이 자신의 SNS에 "입술색만 바꿨을 뿐인데 힐링된다. 이제 그림 보러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302 软情
[XiuRen] VOL.9447 모델 Xiao Rou Rou Mi
[XiuRen] Vol.6668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VOL.2191 모델 Chen Fan Ni Fanny
xiuren-vol-6658-모델 특집
'드디어' 김하성 시즌 1호 홈런 터졌다! '171㎞ 괴력' 그린몬스터 넘겨버렸다... TB 이적 후 첫 홈런
직장상사의 섹시한 유혹
이강인의 '환상 로빙패스' 힘입어 레알마드리드 4-0으로 격파... PSG,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
[XIUREN] NO.10274 软软酱
플루미넨시 0:2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