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cm 최승우…"와우 저 큰 체격을 보십쇼"
-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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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는 은퇴 후 ESPN에서 분석가로 활동 중이다. UFC 파이트 나이트 149 공계 계체와 프리파이트쇼(Pre-fight Show) 방송을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날아갔다.
에반스는 20일 자정(이하 한국 시간) 유빌레이니스포츠팰리스에서 진행된 UFC 파이트 나이트 149 공계 계체를 현장에서 지켜보며 해설하다가 "와우" 하고 감탄사를 터트렸다. 옥타곤 데뷔전을 갖는 ‘스팅‘ 최승우(26, MOB/TNS 엔터테인먼트)의 큰 키를 보고 나서다.
"저 체격 차를 보세요. 보이죠? 최승우는 페더급에서 아주 큰 파이터입니다."
최승우는 한계 체중이 145파운드(약 65.77kg)인 페더급 파이터, 그런데 키는 181cm나 된다. 상대 모브사르 에블로예프(25, 러시아)보다 7cm나 크다. 체중계에서 내려와 서로를 마주 보며 파이팅 포즈를 취할 때, 최승우가 한 뼘은 더 커 보였다.
최승우는 위에서 에블로예프를 무표정하게 내려 보며 신경전을 걸었다.


페더급 최장신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로 187cm다.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도 180cm로 큰 편에 속한다. 키 180cm가 넘는 파이터가 많지 않은 페더급에서 최승우는 유리한 신체 조건을 지녔다.
최승우는 무에타이 국가 대표 출신으로 2015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7승 1패 전적을 쌓았고TFC에서 페더급 챔피언까지 올랐다. 긴 팔길이를 활용한 타격이 날카롭다. 10승 무패 그래플러 에블로예프를 맞아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며 거리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야 한다.
최승우는 "상대가 M-1 챔피언 출신이다. 무패인 전적은 인정하지만 내가 신체 조건이나 모든 면에서 앞선다고 생각한다. 상대에게 첫 패배를 안겨 주겠다"며 옥타곤 데뷔전 승리를 자신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49 언더 카드는 20일 토요일 밤 11시부터, 메인 카드는 21일 일요일 새벽 2시부터 스포티비·스포티비온·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된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알렉세이 올레이닉이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이슬람 마카체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등 여러 러시아 파이터들이 출전한다.
언더 카드 중계진은 박찬웅 캐스터와 이교덕 기자, 메인 카드 중계진은 성승헌 캐스터와 김두환 해설 위원이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49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헤비급] 알리스타 오브레임(245) vs 알렉세이 올레이닉(237)
[라이트급] 이슬람 마카체프(155) vs 아르만 차류키안(155)
[헤비급] 세르게이 파블로비치(254) vs 마르셀로 곰(250)
[라이트헤비급] 이반 시티르코프(206) vs 데빈 클락(204.5)
[여성 플라이급] 록산느 모다페리(125) vs 안토니나 셰브첸코(125)
[미들급] 크리스토프 조트코(185) vs 알렌 아메도프시키(186)
- 언더 카드
[페더급] 모브사르 에블로예프(146) vs 최승우(145)
[웰터급] 술탄 알리예프(170) vs 나카무라 케이타(171)
[라이트급] 알렉산더 야코블레프(155) vs 알렉스 다 실바(156)
[헤비급] 마르친 티부라(249) vs 샤밀 압두라키모프(258)
[라이트헤비급] 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204.5) vs 미갈 올렉세이주크(206)
[라이트급] 마고메드 무스타파예프(154.5) vs 라파엘 피지예프(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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