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ML 구단 관계자들, 범가너 `이적시장 No.1 빅네임` 지목
출처:MK스포츠|2019-05-04
인쇄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좌완 선발 매디슨 범가너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선수로 지목했다.

‘MLB.com‘은 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25인의 메이저리그 프런트 관계자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팀을 옮길 최고 거물급 선수는 누가 될 거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범가너가 16표를 얻었다. 2표 이상 얻은 선수는 범가너가 유일했다.



20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뷔한 범가너는 지금까지 11시즌동안 한 팀에서 뛰었다. 2010, 2012, 2014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그중에서도 2014년에는 월드시리즈 MVP에 뽑혔다.

샌프란시스코의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팀이 암흑기에 접어들면서 트레이드 루머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그이기에 어느 때보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MLB.com과 익명으로 인터뷰에 응한 내셔널리그 구단 관계자들은 "그가 얼마나 좋은 투수이고, 현재 구단 상태가 어떤지를 봤을 때 당연히 해야 하는 이동" "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이전에 이적을 완료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자이언츠가 뉴욕 양키스가 지난 2016년 아롤디스 채프먼에게 했던 것과 같은 방식을 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당시 양키스는 시즌 도중 채프먼을 시카고 컵스로 이적시켜 복수의 유망주를 챙겼고, 시즌이 끝난 뒤 그와 5년 8600만 달러에 다시 계약했다.

MLB.com은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시카고 컵스 등을 유력한 행선지로 예상했지만, 그가 8개 팀에 대한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으며 어떤 팀들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구단 관계자들은 이밖에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트레버 바우어,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무키 벳츠, J.D. 마르티네스(보스턴),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 노아 신더가드(메츠), 블레이크 트레이넨(오클랜드) 등을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목받을 ‘빅네임‘으로 지목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페르십 반둥 VS 방콕 유나이티드 FC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페르십 반둥 VS 방콕 유나이티드 FC
[페르십 반둥의 유리한 사건]1. 페르십 반둥은 현재 조 1위에 있지만 아직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방콕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팀은 높은 동기를 부여받았으...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슬랑오르 FC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AFC 챔피언스리그 투 프리뷰] 슬랑오르 FC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슬랑오르 FC의 유리 사건]1. 슬랑오르 FC는 최근 안정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모든 대회에서 지난 6경기 동안 2승4무로 무패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 홈...
"저 안 잊었죠?" 손흥민, 런던 6만 관중 울렸다...토트넘 복귀 후 '감동 연설'
"저 잊지 않으셨죠?"손흥민(33, LAFC)이 다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잔디를 밟았다. 10년을 함께한 팀,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던 팬들과 마침내 눈을 마주했다.손흥...
이용대와 열애설 그 후…윤채경, 그림 같은 수영복 자태
이용대와 열애설 그 후…윤채경, 그림 같은 수영복 자태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이 근황을 전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윤채경은 12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저모고모”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수영복 차림의 거울 셀카를 공...
서유리 “벗방 의혹 결백... 악플러 수백 명 처벌 받아”
서유리 “벗방 의혹 결백... 악플러 수백 명 처벌 받아”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자신을 둘러싼 ‘벗방’ 의혹과 악성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법적 대응 결과를 상세히 공개했다.서유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
블랙핑크 제니, 찢었다...필리핀 무대 위 ‘레드 카리스마 폭발’
블랙핑크 제니, 찢었다...필리핀 무대 위 ‘레드 카리스마 폭발’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필리핀에서 열린 월드 투어 뜨거운 현장을 공개했다.제니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필리핀 여러분과 항상 좋은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