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피트니스인들의 축제‘ 김준호 클래식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5일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김준호 클래식은 국내 최초의 경기인 이름을 딴 보디빌딩 대회로 지난 2014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5회째 대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보디빌딩에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IFBB 프로의 리저널(지역) 대회로 IFBB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면서 대회 준비도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보다 더욱 많은 후원사들이 김준호 클래식을 후원하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푸짐한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다고 김준호 클래식 관계자는 밝혔다.

이전보다 대회 규모가 더욱 커졌기에 대회 호스트인 김준호 선수의 의지 또한 남다르다. 올해 올림피아 출전을 목표로 IFBB 프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준호 선수는 세계 최초 IFBB 프로 트레이너 마스터로서 IFBB 프로 트레이너 자격증 과정을 담당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김준호 클래식이 펼쳐지는 서울 코엑스를 방문해 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준호 선수는 "이번 대회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이렇게 좋은 대회를 만들 수 있게 해준 후원사들과 참가 선수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