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호의 기회' 정찬성, 모이카노를 이기면 맥스 할로웨이에게 직진할 수 있다!
출처:스포츠서울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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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은 MMA에 가장 기괴하고 야성적인 스타일을 선물하는 선수!” 오는 6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에서 ‘코리언 좀비’ 정찬성이 헤나토 모이카노를 상대로 결전을 벌인다. 

외신들은 두 사람의 대결을 보도하면서 위와 같은 표현으로 정찬성을 묘사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격패턴과 수많은 변칙기술, 그리고 의외성을 가진 정찬성을 칭찬한 것이다. 

지난해 정찬성은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대결을 벌였다. 로드리게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챔피언 타이틀전으로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당시 UFC의 의중은 정찬성이 로드리게스를 이기고 한차례 더 승리하면 챔피언 타이틀전을 가진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찬성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로드리게스의 업엘보우(up-elbow)로 충격적인 실신 KO패를 당하며 타이틀전은 멀어졌다. 

UFC는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154’에서 랭킹 13위인 정찬성에게 페더급 5위에 랭크되어 있는 모이카노와 경기를 잡아줬다. 기회를 다시 준 셈이다. 모이카노를 이기면 타이틀전이 가시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 페더급 챔피언은 맥스 할로웨이다. 할로웨이는 지난 ‘UFC 236’에서 체급을 올려 라이트급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웠다가 판정패했다. 비록 패했지만 할로웨이는 페더급보다는 체중 감량 등 라이트급에서 훨씬 수월하게 경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의 변수는 오는 12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237이다. 조제 알도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티가 페더급에서 붙는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선수도 챔피언 타이틀전에 근접할 수 있다. 

정찬성은 동양선수 중 유일하게 랭킹에 올라 있는 선수다. 희소성이 있는 데다 화끈한 스타일로 북미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에서 높은 인기도를 유지하고 있다. 모이카노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챔피언 타이틀전이 일찍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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