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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호평, "21G ERA 2.14.. 류현진이 LAD 1위 이끈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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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 선정 리그 파워랭킹에서 꼭대기를 지켰다. 류현진(32·LA 다저스)의 활약이 그 중심에 있다는 호평도 나왔다.

ESPN은 7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주 1위였던 다저스는 이번 주에도 1위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6일 현재 22승14패(.611)를 기록, 애리조나(20승14패)에 1경기 차 앞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승률로만 따지면 탬파베이(.636), 미네소타(.625), 시카고 컵스(.613)에 이은 MLB 전체 4위다. 하지만 팀이 가지고 있는 역량, 전망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순항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친 것이다.

중심에는 류현진이 있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7일까지 시즌 6경기에서 35⅓이닝을 던지며 3승1패 평균자책점 2.55의 맹활약을 펼쳤다. 내전근 부상으로 열흘 정도 로테이션을 비운 것을 제외하면 더할 나위 없는 성적이다. 이제는 다저스 로테이션을 이끌어가는 에이스로 발돋움한 모양새다.

ESPN 컬럼니스트 데이빗 쇼엔필드 또한 “류현진은 지난 수요일(샌프란시스코전을 지칭) 8이닝 동안 단 1실점 했고 그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2.55로 낮췄다. 그는 35⅓이닝에서 단 2개의 볼넷을 허용했다”며 투구 내용을 높게 평가하면서 “지난 두 시즌 동안 21번의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은 2.14에 불과하다”고 일시적인 활약이 아님을 강조했다.

쇼엔필드는 류현진을 두고 “홍보도 없이 계속해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라고 묘사했다.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지만, 묵묵히 뛰어난 성적을 내는 선수임을 부각한 것이다. 실제 류현진은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가 집계한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에서 0.8을 기록, 팀 투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최지만의 소속팀인 탬파베이는 전주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휴스턴·세인트루이스·시카고 컵스·뉴욕 양키스·미네소타·클리블랜드·애리조나·필라델피아가 이었다. 강정호 소속팀인 피츠버그는 전체 18위, 오승환 소속팀인 콜로라도는 19위, 추신수 소속팀인 텍사스는 20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는 변함 없이 마이애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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