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잔류 택한 최부경 "부상 없는 시즌 보내겠다"
-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5-19
- 인쇄
최부경이 SK에 남았다.
서울 SK는 15일 최부경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5년 계약에 총 보수 4억 5천만원. 지난 시즌에 받았던 2억 8천만원에서 160%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최부경은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SK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1년차부터 54경기 모두 출전하며 8.5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프로에 적응했다. 1순위였던 김시래를 제치고 한 번뿐이라는 신인왕도 가져갔다.
이후 SK에서 든든하게 골밑을 지켜주며 5시즌(상무 제대 시즌 포함)을 더 소화했다. 2017-2018시즌 우승도 함께했다. 그리고는 이번 5월 첫 FA가 되었다. SK와 최부경 모두 잔류를 선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예상대로 되었다.
최부경은 "SK에 남고 싶었다. 팀에 애착이 많이 갔다. 집 또는 고향 같은 느낌이다. 팀과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과 함께한 내 감정을 모두 말했다. 팀에서도 나에게 ‘고생했다‘고 말하더라. 이후 잘 진전되면서 마무리했다."며 FA 협상 과정을 밝혔다.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 최부경은 지난해 어려움이 있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 4경기 동안은 잠시 전력을 이탈하기도 했다. 평균 득점도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낮은 시즌이었다.
SK도 10연패를 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9위에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상은 온데간데없었다.
그는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부상 병동이었다. SK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팀 상황이 좋지 않으니 억지로 고통을 참는 상황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내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더 가슴 아팠다."며 지난 시즌 팀과 개인의 부진에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시즌 아픔을 곱씹은 최부경은 다음 시즌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지난 시즌에 6라운드 되고서야 팀 성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을부터는 6라운드 때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최부경은 마지막으로 "건강한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이다. 기술이 좋아도 몸이 좋지 않으면 보여줄 수 없더라.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전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 최신 이슈
- “우리는 서로를 응원한다. 뜨겁게 경쟁하겠다” 플래그와 경쟁에 답한 딜런 하퍼|2025-07-13
- 송윤하 15점 분투에도 미국 벽 높았다... 한국 U-19 女농구, 월드컵 첫 경기 81점차 대패|2025-07-13
- '현존 최악의 선수' 데려갈 팀 없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2025-07-12
- “희망이 없다” 男농구, 일본 ‘14점차 대파’…사령탑은 왜 강하게 ‘질책’했나|2025-07-12
- K-POP 가수도 흠뻑 빠진 K-농구, 지니와 함께한 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2025-07-11
- 축구
- 야구
- 기타
- 英 매체 독점 보도! 토트넘, ‘불륜 이슈’ MF 영입 결심…SON급 주급+상당한 이적료 필요
-
- 토트넘이 주앙 팔리냐(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한 팔리냐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팔리냐가 높은 주급을 받는 데...
- 5관왕 도전하는 PSG… 준결승서 강렬했던 이강인, 클럽 월드컵 결승전도 나설까
-
- 5관왕을 정조준한다. 이강인(PSG)이 대망의 클럽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PSG는 14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첼시(잉글랜드)와 2025...
- 돌파구는 있다, 재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울산
-
- K리그 챔피언 울산 HD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돌파구는 있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약점 보강을 데려온 공격과 수비의 새 얼굴들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따라 반등의 시점이...
- 이현중 합류 효과? 남자 농구 대표팀 한일전 승리 [9시 뉴스] / KBS 2025.07.11.
- '슬램덩크 실사판' NBA가 주목한 용산고 주장 [MBN 뉴스7]
- ‘서머 리그보다 태극마크’ 이현중, “목표는 이기는 농구!” [9시 뉴스] / KBS 2025.07.04.
- ‘코트 위 앙숙’ 이정현·이관희, FA로 서로 팀 바꿔 [9시 뉴스] / KBS 2025.06.02.
- "같은 행동 다른 느낌" #최홍라 #이호정 치어리더 직캠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 #shorts
- 《기자간담회》 <맹감독의 악플러> 농구라는 소재, 어려움은 없었는지?, MBC 250523 방송
- 성해은, 발리서 아찔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에 ‘감탄’
- '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공개된 사진 속 성해은은 호피 무...
- 제시 위태로운 볼륨감, 파격 노출에 담긴 심경 "한 걸음 나가도 괜찮아"
- 가수 제시가 근황을 전했다.7월 12일 제시는 소셜 계정에 "Good day in my mind, safe to take a step out(내 마음이 좋은 날, 안전하게 한 걸음...
- 오또맘, 대학생 같은 동안 미모에 육감적 S라인 겸비…감탄만 나와
- 오또맘이 완벽한 S라인 자태로 감탄을 유발했다.지난 12일 오또맘이 자신의 SNS에 "입술색만 바꿨을 뿐인데 힐링된다. 이제 그림 보러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302 软情
[XiuRen] VOL.9447 모델 Xiao Rou Rou Mi
[XiuRen] Vol.6668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VOL.2191 모델 Chen Fan Ni Fanny
xiuren-vol-6658-모델 특집
'드디어' 김하성 시즌 1호 홈런 터졌다! '171㎞ 괴력' 그린몬스터 넘겨버렸다... TB 이적 후 첫 홈런
직장상사의 섹시한 유혹
이강인의 '환상 로빙패스' 힘입어 레알마드리드 4-0으로 격파... PSG,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
[XIUREN] NO.10274 软软酱
플루미넨시 0:2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