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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춘향 진' 광주에 뜬다, 황보름별 31일 KIA 승리기원 시구
출처:스포츠조선|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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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스 춘향 진‘이 광주에 뜬다.

KIA 타이거즈가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 경기에서 ‘미스 춘향 진‘ 황보름별씨(21·영남대 국어국문과)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황보름별씨는 지난 8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춘향 선발 대회‘에서 단아한 전통미를 뽐내며 ‘진‘으로 뽑혀 각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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