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휴스턴이 제시한 폴 트레이드 거절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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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The Ringer』의 케빈 오코너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휴스턴 로케츠가 제시한 크리스 폴(가드, 183cm, 79.3kg) 트레이드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간 뉴욕은 스타급 선수들이 제시될 경우 가급적 거래를 성사시키는 빈도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폴 트레이드를 거절하면서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뉴욕은 이적시장에서 복수의 슈퍼스타 영입을 통해 전력보강을 도모하고 있다.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 지미 버틀러, 카이리 어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빙과 버틀러를 동시에 품을 뜻을 보였지만, 이번에 듀랜트와 어빙의 동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 등 슈퍼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이들 중 이미 버틀러와 어빙이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에 나온 가운데 뉴욕이 어느 선수를 어떻게 접촉할지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 그런 만큼 굳이 지난 시즌부터 하락세가 눈에 띄는 폴을 데려오는 것은 뉴욕에게는 또 다른 부담이나 다름이 없다. 폴의 잔여계약(3년 약 1억 2,500만 달러)을 감안하면, 향후 이적시장에 운신의 폭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폴은 이번 시즌 58경기에서 경기당 32분을 소화하며 15.6점(.419 .358 .862) 4.6리바운드 8.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도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고, 60경기 이상을 뛰는데 실패했다. 최근 세 시즌 연속 70경기를 뛴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지난 2016-2017 시즌에 61경기를 뛴 것이 가장 많다.

즉, 폴은 부상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간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겨야 한다면, 제 아무리 큰 시장규모를 갖고 있는 뉴욕이라 할지라도 원치 않는 것이 당연했다. 결국 뉴욕은 휴스턴의 제안을 최종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은 최근 폴 처분을 통해 버틀러를 노릴 뜻을 보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당초 뉴욕은 오는 2019 드래프트 로터리픽 지명에서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어야 했다. 이를 매개로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트레이드에 뛰어들어 거래를 시도해볼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작 1순위 지명권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갖게 됐고, 뉴욕은 정작 3순위 지명권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결국 데이비스 트레이드에 뛰어들 여력이 없었다.

설사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었다 하더라도 가치가 높은 유망주가 부재한 만큼, 거래성사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자이언 윌리엄슨(듀크)을 품었다면 이후 전력 유지 및 방향 설정에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겠지만, 뉴욕은 운이 없게도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지 못했다. 결국 데이비스 영입전이 실패하면서 자연스레 자유계약을 통한 전력보강을 노리게 됐다.

뉴욕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슈퍼스타 영입을 갈망해왔다. 2014년, 2016년에도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나 듀랜트 등을 노리기도 했지만, 여타 팀들에 비해 전력구성이 턱없이 부족해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기존 선수 구성을 감안하는 선수들이 있을 수 있어 선뜻 영입 여부를 장담하긴 쉽지 않다.

하지만 폴 트레이드 제안을 거부한 것만 보더라도 뉴욕의 의중을 엿볼 수 있다. 혹, 이번에 슈퍼스타 영입이 쉽지 않다면, 조금씩 시간을 두면서 선수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다. 여전히 전력적인 면에서 아쉽지만, 하위권을 맴돌아야 한다면 대대적인 재건을 통해 유망주를 확보하고 이후 트레이드나 FA를 통해 전력을 급상승시킬 수 있다.

과연 뉴욕은 이번 여름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 해마다 이적시장에서 원만한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던 뉴욕. 트레이드 결과가 원활하지 못해 뉴욕은 그 동안 팬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니다. 뉴욕의 계획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뉴욕의 오프시즌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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