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턴건' 김동현도 인정…"정찬성이 큰일 했다"
-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7-02
- 인쇄
‘스턴건‘ 김동현(37, 부산 팀매드)도 인정했다.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이 우리나라 격투계에 큰일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현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쎄다격투기시연회에 얼굴을 비쳤다. 시민 앞에서 테이크다운 수비와 양손 훅 등 여러 종합격투기 기술을 시범 보였다.
분위기가 유쾌했다. 입담과 실력을 고루 뽐냈다. MMA 2년 경력을 지닌 한 남성에게 초크를 걸었을 땐 관중 사이에서 탄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여기저기서 "‘매미킴‘ 여전하네" "말 잘하네" 툭툭 쏟아졌다.
아흐레 전 눈부신 업셋을 거둔 동료를 호평했다. 정찬성을 향해 단순 1승 이상 임팩트를 보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정)찬성이가 한국 격투기 시장에 정말 큰일을 했다. 파이터를 꿈꾸는 친구는 많다. 한 만 명 정도 될까(웃음). 이 친구들을 실제 (MMA로) 끌어들이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고 호평했다.
이어 "파이터에게 승리는 중요하다. 그거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겠는가. 하지만 (정)찬성이나 (최)두호처럼 UFC 한국인 파이터를 대표하는 스타가 화끈한 내용으로 이기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야 많은 후배가 (선배를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도 반했다. 호평 일색이다.
ESPN은 "도대체 정찬성은 몇 번이나 부활할 셈인가. 페더급에서 잊혀질 만하면 다시 살아나 팬들 환호를 끌어 낸다"고 말했다. MMA 정키는 "코리안 좀비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로 기억될 매치"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동현 시선도 비슷하다. 이제 막 MMA 첫발을 뗀 미래 세대가 꿈을 품을 수 있는 멋진 경기였다고 밝혔다.
"당장 생계가 어려워도 후배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나무도 땅속에 6년을 버틴다고 하지 않나. (그런 인고 세월을 보내다) 바깥으로 싹을 틔웠을 때 하루에 10cm 넘게 큰다고 한다. 조금만 버텨 주기를 바란다. (정찬성처럼) 한 방에 역전하는, 국민께 기쁨을 줄 수 있는 파이터로 성장하길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최근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빈다. 이 탓에 은퇴설이 고개를 들었다.
일축했다. 김동현은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50세까지 은퇴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전쟁을 해야만 꼭 군인인가. 전쟁을 안 하더라도 평소에 (전시를 대비해) 훈련을 계속한다면 그 사람은 군인이다. 언제 있을지 모를 전쟁을 준비하는 무사처럼 나 역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쉰 살까지 링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이 우리나라 격투계에 큰일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현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쎄다격투기시연회에 얼굴을 비쳤다. 시민 앞에서 테이크다운 수비와 양손 훅 등 여러 종합격투기 기술을 시범 보였다.
분위기가 유쾌했다. 입담과 실력을 고루 뽐냈다. MMA 2년 경력을 지닌 한 남성에게 초크를 걸었을 땐 관중 사이에서 탄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여기저기서 "‘매미킴‘ 여전하네" "말 잘하네" 툭툭 쏟아졌다.
아흐레 전 눈부신 업셋을 거둔 동료를 호평했다. 정찬성을 향해 단순 1승 이상 임팩트를 보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정)찬성이가 한국 격투기 시장에 정말 큰일을 했다. 파이터를 꿈꾸는 친구는 많다. 한 만 명 정도 될까(웃음). 이 친구들을 실제 (MMA로) 끌어들이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고 호평했다.
이어 "파이터에게 승리는 중요하다. 그거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겠는가. 하지만 (정)찬성이나 (최)두호처럼 UFC 한국인 파이터를 대표하는 스타가 화끈한 내용으로 이기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야 많은 후배가 (선배를 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도 반했다. 호평 일색이다.
ESPN은 "도대체 정찬성은 몇 번이나 부활할 셈인가. 페더급에서 잊혀질 만하면 다시 살아나 팬들 환호를 끌어 낸다"고 말했다. MMA 정키는 "코리안 좀비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로 기억될 매치"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동현 시선도 비슷하다. 이제 막 MMA 첫발을 뗀 미래 세대가 꿈을 품을 수 있는 멋진 경기였다고 밝혔다.
"당장 생계가 어려워도 후배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나무도 땅속에 6년을 버틴다고 하지 않나. (그런 인고 세월을 보내다) 바깥으로 싹을 틔웠을 때 하루에 10cm 넘게 큰다고 한다. 조금만 버텨 주기를 바란다. (정찬성처럼) 한 방에 역전하는, 국민께 기쁨을 줄 수 있는 파이터로 성장하길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최근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빈다. 이 탓에 은퇴설이 고개를 들었다.
일축했다. 김동현은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50세까지 은퇴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전쟁을 해야만 꼭 군인인가. 전쟁을 안 하더라도 평소에 (전시를 대비해) 훈련을 계속한다면 그 사람은 군인이다. 언제 있을지 모를 전쟁을 준비하는 무사처럼 나 역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쉰 살까지 링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다."
- 최신 이슈
- '겨우 5천만 원?' 안세영, '작심 발언' 이유 있었다...세계 대회 1등 치곤 '아쉬운 상금' 스스로 체급 키워야 하는 구조|2025-11-19
- f(x) 출신 빅토리아, ‘백리스 드레스’로 과감 노출…가녀린 어깨+상체 라인 눈길|2025-11-18
- '신입생 효과' 박정현 2승 하림, 에스와이 풀세트 끝 제압... '최지민 활약 ' 휴온스도 첫 승 [PBA 팀리그]|2025-11-17
- 시프린, 월드컵 스키 여자 회전 우승…통산 102승 달성|2025-11-16
- PBA 팀리그 재개...포스트시즌 진출 위한 치열한 경쟁 시작|2025-11-15
- 축구
- 야구
- 농구
- [AFC 아시안컵 프리뷰] 라오스 VS 베트남
-
![[AFC 아시안컵 프리뷰] 라오스 VS 베트남](//uimg.7mkr.com//data/newsicon/20251119/113855y32mt9werl1763523535232672.jpg)
- [라오스의 불리한 사건]1. 챈터 위사이 쿠톤폰이 지난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암울한 폼을 가릴 수는 없었습니다.2. 라오스는 지난 6경기 중 5경기를 패배하며 최근 폼이...
- 가나 감독 "한국, 일본 수준 못 미쳐"...브라질 꺾은 일본 높이 평가
-

- 한국에 패한 가나 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를 축하하면서도 일본과의 격차를 지적했다.오토 아도 가나 감독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0-1 패) 후 기자회견에...
- ‘황소 돌파’ 위력시위 황희찬 “마무리는 보완”
-

-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 하면 돌파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힘을 살려 수비수보다 빠르게 치고들어가는 패턴이 대표적이지만 그것만 있는 게 아니다. 문전에 진을 치고 있는 수비진을 ...
1/6
- 이다혜, 대만 길거리서 ‘파격 크롭톱’… 탄탄한 복근 자랑

- 치어리더 이다혜가 해외 활동 중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이다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애정하는 대만 감성”이라는 멘트와 함...
- 김보라, 잘록한 허리에 과감한 스트랩 비키니 자태

- 배우 김보라가 깜짝 비키니 패션을 공개했다.김보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비키니 차림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수수한 얼굴과 상반되는 비키니 패션을...
- 미스맥심 박수민, 에로틱 ‘애마부인’ 환생

- 미스맥심 박수민이 ‘애마부인’으로 환생했다.남성지 맥심 11월호에 실린 박수민의 화보는 ‘애마부인’, ‘뽕’, ‘산딸기’, ‘무릎과 무릎 사이’ 등 1980년대 고전 에로영화 포스...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775 Zoe柚柚
xingyan-vol-198-温心怡
가나전 앞둔 홍명보 "좋은 경기로 승리해 올시즌 마무리하겠다"
이탈리아 1:4 노르웨이
[XIUREN] NO.10801 小阿娇Gill
카자흐스탄 1:1 벨기에
[XiuRen] VOL.9765 모델 Li Jin Jin
[XiuRen] VOL.10304 모델 Mai Tian
[XiuRen] Vol.10485 모델 Bai Ru Xue Abby
한국 2:0 볼리비아
1/4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