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아레나도, 만나면 꿀밤 한 대 때려줄 것"
- 출처:MK스포츠|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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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 LA다저스 류현진은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류현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헌팅턴 켄벤션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올스타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내셔널리그 선발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그는 "이런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포스트시즌 빼고는 없다. 그런 느낌인 거 같다. 그런 경기가 있다는 것은 특별하다 생각한다.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셔널리그 선발 출전 선수 중 자기 팀에 데리고 가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내 공을 제일 잘 치는 사람을 데리고 오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1번 타자(크리스티안 옐리치)도 있고 5번 타자(놀란 아레나도)도 있다"고 답했다.
특히 통산 29타수 14피안타 4피홈런으로 약한 아레나도에 대해서는 "꿀밤 한 대 때려줄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하위 타선까지는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상위 타선에서 최대한 안타를 안맞고 깔끔하게 나올 수 있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등판과 크게 차이 없을 것"이라며 하던 대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자들에 대한 준비는 안돼있다. 투수코치님을 믿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즌 때 이런 분위기가 난다는 것 자체도 색다른 경험인 거 같다. 다들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대단한 거 같다 호텔 전체가 축제 분위기"라며 ‘미드 섬머 클래식‘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소감도 전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은 10일 오전 8시 30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류현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헌팅턴 켄벤션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올스타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내셔널리그 선발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그는 "이런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포스트시즌 빼고는 없다. 그런 느낌인 거 같다. 그런 경기가 있다는 것은 특별하다 생각한다.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셔널리그 선발 출전 선수 중 자기 팀에 데리고 가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내 공을 제일 잘 치는 사람을 데리고 오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1번 타자(크리스티안 옐리치)도 있고 5번 타자(놀란 아레나도)도 있다"고 답했다.
특히 통산 29타수 14피안타 4피홈런으로 약한 아레나도에 대해서는 "꿀밤 한 대 때려줄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하위 타선까지는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상위 타선에서 최대한 안타를 안맞고 깔끔하게 나올 수 있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등판과 크게 차이 없을 것"이라며 하던 대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자들에 대한 준비는 안돼있다. 투수코치님을 믿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즌 때 이런 분위기가 난다는 것 자체도 색다른 경험인 거 같다. 다들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대단한 거 같다 호텔 전체가 축제 분위기"라며 ‘미드 섬머 클래식‘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소감도 전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은 10일 오전 8시 30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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